사는게 힘들어요 제편이 아무도없어요

사는게 너무 힘드네요. 학교공부는 공부대로 잘안되고 가족사이는 안좋고 저랑 엄마사이도 안좋고 제가 엄마를 너무 힘들게 하는것같고 어떻게 해야할지 잘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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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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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걷는마음
    상담심리사
    답변수 143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사는 게 너무 힘들다고 느껴질 때가 있죠.
    특히 학생 때는 학교와 집이 거의 삶의 전부라서 하나만 틀어져도 세상이 다 막힌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특히 가장 내 편이길 바라는 엄마와의 관계까지 힘들다고 느끼면 
    어디에도 마음을 놓을 곳이 없는 느낌이 들 수 있고요.
    그래서 “내 편이 아무도 없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제가 엄마를 너무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라고 쓰신 걸 보면
    엄마를 미워하기만 하는 게 아니라 미안한 마음도 같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더 복잡하고 무거울 수 있겠다느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사실, 공부라는 것도 에너지가 꽤 필요한 일이라
    집이나 관계에서 계속 마음이 편하지 않으면 집중이 잘 안 될 때가 많습니다.
    
    글을 보면 지금 학교, 집, 부모님 관계까지 한꺼번에 막혀 있는 느낌이라서 
    더 압도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혹시 지금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숨 쉴 수 있는 공간이나 사람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친구일 수도 있고, 믿을만하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어른일 수도 있고요.
    문제가 다 해결되지 않더라도 한 군데라도 숨 쉴 곳이 있으면 버티는 느낌이 조금 달라지기도 하더라구요.
  • 익명2
    에고 ㅜ 내 편이 없다고 생각 하시면
    너무 절망적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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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04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요즘 많이 지치고 혼자 버티는 느낌이 드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 공부도 마음처럼 되지 않고 가족 관계까지 편하지 않다면 하루하루가 버겁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제 편이 아무도 없는 것 같다”는 
    마음이 들 때 사람은 더 외롭고 막막해지기도 합니다. 그런 마음이 들 만큼 지금까지 혼자서 많이 견디고 계셨던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또 글을 보며 느껴지는 것은 
    글쓴님이 엄마를 힘들게 하는 것 같다고 스스로를 탓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관계에서 어려움이 생기는 것이 꼭 한 사람의 잘못 때문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지금 글쓴님도 마음이 많이 힘든 상태일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 모든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려 하기보다 지금 나를 조금 덜 힘들게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혼자 마음을 버티기 어렵다면 
    학교 상담 선생님이나 주변에서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글을 남긴 것 자체도 혼자서 버티지 않으려는 중요한 시도라고 느껴집니다.
    지금 당장은 그렇게 느껴지더라도 글쓴님 편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려 하지 말고 도움자원을 통해 편해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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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1,781채택률 4%
    작성자님, 정말 많이 힘드셨겠어요. 공부도 힘들고 가족과 사이도 어려우니, 무엇보다 엄마와의 관계에서 큰 부담을 느끼고 계신 것 같아 마음이 아파요.
    
    요약해보면, 작성자님은 학교 공부에 어려움이 있고 가족 관계도 안 좋아서 혼자 외롭고 힘든 상황이에요. 특히 엄마와의 관계에서 스트레스와 죄책감이 커서 어떤 길을 가야 할지 막막해하시는 상황이지요. 이러한 어려움은 정서적인 부담과 소통의 갈등에서 비롯된 것 같아요.
    
    해결을 위해 먼저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지 말고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보세요. 일단 하루에 한 번 자신이 좋아하는 작은 일, 예를 들어 걷기나 음악 듣기 등으로 마음을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해주는 시간을 만들어요. 엄마와는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솔직하지만 부드럽게, “내가 힘든 점도 있어”라고 조금씩 이야기하는 연습이 필요해요. 또 혼자 모든 부담을 지려고 하기보다 신뢰할 수 있는 어른이나 상담 전문가와 속마음을 나누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공부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자신에게 관대해지면 좀 더 마음이 가벼워질 거예요.
    
    작성자님은 지금 너무 무거운 짐을 지고 있어요. 하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걸 꼭 기억하고, 천천히 자기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꼭 갖길 진심으로 응원해요. ㅠㅠ 조금씩 마음이 편안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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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견하는 상담사
    전문상담사
    답변수 184채택률 2%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사는 것도 힘든데 내 편이 아무도 없다고 느껴진다면 더 힘들어요. 나도 힘든데 엄마의 힘듦을 걱정하네요. 한편으로는 기특하네요. 엄마를 힘들게 한다는 생각이 나를 또 힘들게 하겠어요. 
    
    혼자 이제껏 잘 견디어오고 있지만 내 편이 필요할 때가 있어요. 지금 그런 때인 거 같은데 가족이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하면 막막하죠. 어딘가에 이런 글을 쓰고 위로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현재 내 상황이 바뀌는 건 아니라도 살아갈 힘을 얻게 되지요. 
    
    나의 마음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아직은 부담스럽거나 싫다면 나만 보는 글을 써보는 것도 좋아요. 그 글을 보면서 내 편이 되어주세요. 그리고 용기가 생긴다면 주변에 이야기하는 것도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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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657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학업의 부담과 꼬여버린 가족 관계, 그리고 무엇보다 어머니를 힘들게 하고 있다는 자책감까지 더해져 작성자님의 어깨가 너무나 무겁게 느껴집니다. 🛡️ 특히 해외라는 낯선 환경에서 홀로 이 모든 감정의 소용돌이를 견뎌내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그 목소리에 담긴 막막함과 고단함이 제게도 깊이 전해집니다. 🌿 공부도, 관계도 마음처럼 풀리지 않을 때 느껴지는 그 고립감은 마치 끝이 없는 터널을 걷는 기분이지요.
    
    지금 당장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결하려 하기보다, 무너진 마음의 중심을 먼저 잡을 수 있는 대처 방안을 전해드립니다. ⭐
    
    '나쁜 자녀'라는 자책의 굴레에서 잠시 내려와 주세요: 작성자님이 어머니를 힘들게 한다고 느끼는 것은, 역설적으로 그만큼 어머니를 사랑하고 관계를 회복하고 싶어 한다는 증거입니다. 🏰 유학 생활의 불안과 완벽주의적 성향이 맞물려 예민해진 상태에서 나오는 반응들은 작성자님의 본심이 아닙니다. "내가 지금 너무 지쳐서 마음의 여유가 없구나"라고 자신을 먼저 가엾게 여겨주는 너그러움이 필요합니다. 🌟
    
    학업과 감정의 '비중'을 조금만 낮춰보세요: 공부가 잘 안될 때 더 몰아붙이면 분노와 불안만 커질 뿐입니다. 🛡️ "오늘은 딱 이만큼만 하자"라고 목표를 낮게 설정하고,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세상이 무너지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에게 허락해 주세요.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이 줄어들면, 곁에 있는 가족에게 쏟아지는 날카로운 화살도 조금씩 무뎌질 수 있습니다. 🌟
    
    어머니와 '침묵의 평화' 혹은 '짧은 진심'을 시도해 보세요: 대화가 자꾸 어긋나고 화로 변한다면, 무리하게 깊은 대화를 시도하기보다 감정이 격해질 때 물리적 거리를 두는 것이 서로를 보호하는 방패가 됩니다. 🏰 어느 정도 마음이 가라앉았을 때, 긴 말 대신 "엄마, 내가 요즘 공부도 힘들고 마음이 예민해서 자꾸 화를 내게 되네. 미안해"라는 짧은 메시지 하나만으로도 엉킨 실타래를 푸는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
    
    24시간 돌아가는 생각의 회로를 강제로 멈춰주세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걱정은 잠을 뺏고 기운을 소진하게 만듭니다. 🕊️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10분만이라도 창밖을 보거나 깊은 호흡을 하며 "지금 이 순간"에만 집중해 보세요. 미래에 대한 불안이나 과거의 후회가 아닌, 지금 숨 쉬고 있는 작성자님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 그 무엇보다 절실합니다. ✨
    
    작성자님, 낯선 땅에서 학업을 이어가며 가족 관계까지 고민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 지금 겪는 이 힘겨운 시간은 작성자님이 더 단단해지기 위한 과정일 뿐, 작성자님의 실패를 의미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
    
    오늘은 자책하며 밤을 지새우지 말고, 고생한 작성자님을 위해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가장 편안한 음악을 들으며 지친 심신을 정성껏 대접해 주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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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2,379채택률 3%
    공부는 마음처럼 안 풀리고, 가장 편안해야 할 집마저 갈등의 공간이 되어버렸으니 숨 쉴 틈조차 없으셨을 것 같아요.
    ​특히 내가 엄마를 힘들게 하는 것 같다는 죄책감은 스스로를 더 아프게 옥죄곤 합니다. 하지만 지금 본인이 힘든 건 결코 누군가를 괴롭히기 위해서가 아니에요. 그저 삶의 여러 매듭이 동시에 엉켜버려 풀기 버거운 상태일 뿐입니다.
    ​지금의 갈등은 당신의 잘못이라기보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할 마음의 여유가 부족해서 생긴 '상태'일 뿐입니다.
    ​공부와 가족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려 하면 금방 지쳐요. 오늘은 공부 걱정 대신, 10분만 밖을 걷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등 '나'를 달래는 시간을 먼저 가져보세요.
    말로 전하기 힘들다면 답답한 마음을 일기장에 쏟아내 보세요. 감정을 밖으로 꺼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무게가 조금은 가벼워집니다.
    ​지금은 완벽하게 해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당신은 충분히 애쓰고 있고, 이 폭풍우도 언젠가는 지나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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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1,069채택률 9%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학업과 가족 관계라는 인생의 가장 큰 두 기둥이 한꺼번에 흔들리고 있어 얼마나 막막하고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실지 그 무게가 고스란히 느껴져 마음이 참 무겁네요
    ​공부도 마음처럼 되지 않는데 집안 분위기까지 차가워지고 특히 엄마와의 갈등 속에서 스스로를 나쁜 사람처럼 자책하며 길을 잃은 듯한 모습이 참으로 안타까워요
    
    ​우리 사회는 학생에게는 성적을 자식에게는 부모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순종을 동시에 요구하며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 정서적 압박을 당연하게 여기는 경향이 아주 강합니다
    ​사회학적으로 보면 엄마와의 갈등이나 본인이 엄마를 힘들게 한다는 죄책감은 개인의 인성 문제라기보다 서로의 기대치가 어긋나며 발생하는 가족 내 역할 갈등의 전형적인 모습이기도 해요
    ​학업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은 채 집으로 돌아왔을 때 가장 가까운 존재인 엄마와 충돌하게 되는 건 작성자님이 나빠서가 아니라 마음의 에너지가 고갈되어 방어 기제가 예민하게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공부를 더 잘하려 애쓰거나 엄마와의 관계를 한 번에 회복하려 무리하기보다 일단 퓨즈가 나가버린 내 마음의 전원을 잠시 끄고 숨을 고르는 정서적 정지가 무엇보다 절실해 보여요
    ​자신을 괴롭히는 죄책감에 매몰되기보다 지금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과부하가 걸렸구나라고 현재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인정해 주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짐을 조금은 덜어낼 수 있습니다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면 긴 대화보다는 요즘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나도 모르게 날카롭게 굴었어 미안해라는 짧은 메모 한 장으로 진심을 전하며 감정의 통로를 조금씩 열어보길 권해드려요
    ​오늘만큼은 책상 앞에 앉아 자책하기보다 잠시 밖으로 나가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나 자신을 가장 먼저 아껴주고 돌봐주는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완벽한 학생이나 착한 자녀가 되지 않아도 작성자님 존재 자체로 이미 충분히 애쓰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아주 작은 것부터 하나씩 마음을 정리해 나가는 힘을 얻으시길 진심으로 지지할게요
    ​혹시 학교 생활이나 엄마와의 구체적인 대화 속에서 특히 더 상처가 되었던 순간이 있었다면 그 이야기를 통해 마음의 응어리를 조금 더 자세히 풀어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익명4
    가족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거예요
    어머님과 깊은 대화를 나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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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화한잔디1836
    죄책감 갖지 말고 내 삶에 집중해보세요. 힘든데 이겨내고 있는 멋진 나 자신에 자아도취해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단순한 말일 수 있고, 괜찮아 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작성자님은 모든 시간을 버텨온 생존자라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익명5
    옛말에 엄마말 잘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고 했어요.저도 그말을 많이 듣고 자랐지만 그때는 몰랐어요..지금은 정말 맞는말씀이구나 해요.
    부모는 자식 잘 되길만 바라고 있어요.
    제발 부모님 말씀대로 잘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