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Adhd 같은데..

동생네 부부가 사실 사이가 좋지 않아요. 몇 년 내내 그러다가 결국 둘이 이혼하기로 했는데.. 그래서 한동안 조카를 못 보다가 동생 부탁으로 채험 교실에 같이 가게 됐는데 아이가 예전이랑 좀 다른 모습을 보이는 거예요.

 원래 외동이라 고집이 좀 있긴 했어도 유치원 다닐 때나 평소 가족들한테도 어린애답지 않게 양보도 잘 하고, 활발해도 너무 활발하던 아인데.. 친구들이랑 같이 하는 활동에 자기 것만 하려고 하고, 같이 좀 하자고 하면 화를 내질 않나, 내내 집중 못하고 이거 하다가 저거 하다가.. 자꾸 눈치를 보고.. 이게 단순히 부모의 불화로 인해 일시적으로 저러는 건지, 아님 진짜 adhd인지 아리까리해서 차마 동생한테 말은 못 꺼냈는데 분명히 예전 모습이랑 너무 달라져서 맞다면 동생한테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 지도 막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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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1
    내 아이고 어려운데 조카 아이 이야기를 꺼내기가 너무 부담스러울것 같아요 괜시리 사이만 안좋아면 안좋잖아요
  • 익명2
    조카가 변화한 모습이 놀랍네요
    대화를 해보셔야겠어요
  • 익명3
    가정불화때문에 성격이 바뀐걸수도 있는데
    검사는 해 봐야겠네요
    호전 응원드리며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믾이 받으세요
  • 익명4
    그렇군요 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요즘 이혼이 너무 많은데..아이들은 부모님 이혼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뇌세포가 엄청나게 파괴된대요..1등했던 아이가 꼴찌를 할 정도의 엄청난 파장이 온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