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3,218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진짜 별거 아닌 것 같은데 계속 반복되니까 짜증나요.
동생이랑 같이 사는데 제 물건을 너무 편하게 써요.
충전기, 옷, 가방까지요.
물어보고 쓰면 되는데 일단 가져가고 제가 찾으면 그제야 말해요.
어제는 출근하려고 보니까 무선 이어폰이 없더라고요.
전화했더니 자기가 끼고 나왔대요ㅋㅋ
저도 출근길에 쓰려고 충전해 놓은 건데요.
집에 와서 한마디 했더니
“언니 오늘 꼭 써야 되는 줄 몰랐지.”
이러는데 말문이 막혔어요.
제 물건인데 제가 쓸 계획까지 미리 알려줘야 하나요?
엄마는 또 너희끼리 뭘 그렇게 따지냐고 하세요.
아니, 빌려주는 게 싫다는 게 아니라 먼저 물어보라는 건데요..
방에 다 넣어놓고 문 잠그고 다녀야 하나 싶어요.
이러면 또 가족끼리 너무한다는 소리 듣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