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언니라서 거절할수도 없고 고민이 많이 되시겠어요 그래도 참 좋은 동생이십니다.. 사실 저 같으면 돈이 있어도 없다고 핑게대고 안 빌려 줄듯요
언니가 너무 자주 돈을 빌립니다.
저도 결혼해서 가정이 있는데
자꾸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돈을 빌려달라고 하니 힘드네요
거절한 적도 많지만 사정을 들어보면 안타까워서 결국은 돈을 빌려주게 됩니다
답답해서 화도 냈지만 고쳐지질 않네요
부모님은 모르시는데 아시면 많이 힘드실 것 같아 말씀도 못드리겠어요
어찌하면 좋을지 고민이 깊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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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오늘도 화이팅^^~
에고ㅠ 걱정이 크시겠네요 서로 가정을 꾸리고 사시니 힘드시겠네요. 돈 문제라 남편분과 의논하시는게 낫지않을까 싶네요ㅠ. 빌려가는 일이 반복되다보면 나중엔 더 힘들어지실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