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남의 편이다

남편은 항상 남의 편을 먼저 듭니다. 좋게 말하면 공감능력이 좋은거라고 볼 수도 있지만 유독 마누라에게는 그 능력이 발휘되지않네요. 집을 보러가서도 단점도 보고 꼼꼼히 흥정도 해야하는데  중개인 말만 듣고 좋다고. 한숨만 남네요. 시어머니람 저랑 충돌이  있을때 제 편은 바라지도 않고요. 왜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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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랑 제 짝꿍도 그래요. 저보고 자기편 안들어준다그러더라구요.제가 남편분 쪽인듯 합니다.
    저는 인프피고 짝꿍은 잇티제예요. 완전 반대성향이죠.엠비티아이를 알고나서 서로를 좀 이해하게되었는데 안해보셨다면 해보시길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