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고나면 변해버린 내 모습도 싫고
종일 말 못하는(소통 안되는) 아이만 바라보느라 정신적으로 힘들어지죠
아내와 대화 많이 해주세요, 특별한 대화 아니라도 괜찮아요
그리고 예뻐해주세요 ㅎ 자존감 낮아지기 쉬운 때라
예뻐해주시고 대화 많이 해주시면 그것만으로도 큰 도움 될거에요
주말엔 한시간이라도 화장하고 나가 커피마실 시간 주신다면
더더욱 좋구요 ㅎ
버블버비
그래도 이렇게 생각해주는 남편이 있어서 든든하시겠어요
저는 경험이 없지만 잘해주실것 같아요 ㅎㅎ
유리
산후우울증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건 아닌것 같아요. 몸도 몸인데 힘들었겠다 오늘 하루도 애썼다 하는 마음을 잘 알아 주시는게 가장 첫번째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