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때문에 멀리 떨어져서 사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사소하게 싸운 문제도 쉽게 풀리지 않네요. 서운한 게 더 커져가요. 가족이란 게 참 힘들어요. 가끔 남보다 더 멀게 느껴질때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