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행사가 너무 많아요

가족끼리 으쌰으쌰 하는 걸 좋아하는 시댁을 만났어요. 

진심 아껴서 그런 것 같긴 한데 며느리 생일까지 챙겨서 만납니다.

그럼 형제생일, 며느리들 생일, 시아버지는 명절과 일주일 차이인데도 꼭 따로따로 챙기시고요. 어버이날, 명절, 크리스마스, 어린이날 이런 거 다 챙기니 한도 끝도 없어요. 

자주 보는 것도 좋지만 그냥 보는 거랑 뭔가 챙겨야해서 의무적으로 보는 건 다르잖아요.

가족 모임 좀 줄였으면 좋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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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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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댕댕이♡
    좀,피곤하시겠어요,,
    토닥토닥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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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T. Zzang
    행사 자주하는 것 보니 시댁이 화목한가봐요
    그렇지만 매번 참석하는 것도 선물 챙기는 것도 일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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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와 저희집도 모이는거 좋아하는 집인데 
    여기는 너무 챙기는 행사가 너무 많네요.ㅜㅜ
    너무 많으면 정말 벅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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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와... 보기만 해도 저는 너무 힘든데요ㅠㅠ
    자주 만나더라도 그냥 편하게 만나서 밥 먹는거랑 행사랑은 느낌이 또 다르잖아요.
    피곤하신 마음 너무 이해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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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모든 사람이 좋아하면 모를까 싫어하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다면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같으면 핑계대고 않갈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