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말 안듣는 고집 센 아이때문에 고민이에요.

큰 애가 어려서부터 고집도 쎄 고 자기주장이 강해서 웬만하면 구 피질 않는 성격이었어요.

 사춘기가 지나 더니 무슨 말을 해도 듣지 않고 자기 방에  있거나 친구들과   무슨 말을 해도 듣질 않고 대화를 하려고 하질 않아요.

 대학교 다닐 때 친구를 잘못 사겨서 그런지 자꾸   가족들 말은 듣질 않고 대화를 안해요.

 무슨 일이 있어도 전화도 안 받고 전화도 안 하고요. 대학교 졸업하고 회사를 다니는데도 오래 다니질 못하고 1년,2년쯤 관둬버리네요..

이젠 애기할 힘도 없어서 냅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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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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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대학 졸업해서 회사다니시면 성인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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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성인이 되었는데 그러면 정말 답답하시겠어요. 
    성인되어 본인들 직장생활 잘 하면서 좋은 사람 만나서 가정꾸리고.. 
    순리대로 흘러가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