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형에 대한 어려움

저희 집은 아들만 둘인데요. 저는 동생이랍니다. 저는 형 하고 많이 친하지가 않아요.

단 둘뿐인 형제인데 다른 형제들처럼 우애있게 지내지를 못 하네요. 제가 내성적인 것도 있겠지만,  형이 무섭고 어렵네요. 나이차가 마니나는 것도 아닌데 괜히 무서워요.또 딱히 형에게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요. 단둘이 있으면 진짜 너무 어색해요.

마음은 형과 친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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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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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장
    터놓고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건 어떨까요?
    있는 그대로 얘기해보는 시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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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어색한 관계가 그대로 유지가 되어 시간이 지나서 더욱 서먹해 졌나봐요. 
    술자리라도 만들어서 속에있던 진솔한 얘기라도 한 번 해보시는게 어떠실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