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장
아마도 못 고치지 않으실까 싶네요 큰병 앓아서 병원 신세지거나 하는 뭔가 쇼크적인 상황이 생겨야 그나마 바뀔까 말까 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이번 이벤트에서 제 가족고민에 대해 써볼려고 해요 장인어른에 대한 고민인데 현재 아파트 입주시기 때문에 처가에 잠깐 살고 있어요 다른건 다 괜찮은데 장인어른 건강이 걱정이네요 한번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이틀은 기본이고 3, 4 일은 술로만 지내시는것 같아요 그러다 하루이틀 안마시다 다시 시작하더라구요 전부터 그랬다는데 요즘은 더 심하더라구요 알콜중독 같은데 절대 병원진료는 안보시네여 걱정도 되고 왜그럴까 참 한심한 마음도 드는데 억지로 병원으로 데려가야하나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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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미네
술은 고치기가 어려운거같아요 가족끼리 치료하는곳같이가서상담받는게좋을거같아요
- 긍정맘 인희
장인어른이 나이가 있으시다면 아마 더 힘드실꺼 같아요. 쉽게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본인이 확 느끼는 계기가 있으시다면 끊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