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될거야^
많은 가족들이 비슷한거 같아요 결혼하면 결국 자기 가족 위주로 살게 되더라구요 아이 생기면 우리나라 현실이 아이의 교육에 올인하게 되니 더더욱 그렇게 되더라구요 저희는 일년에 행사 있는 날 모이기 위해 일부러 매달 돈을 모아서 행사때 의무 참석으로 하고 있어요 아직은 잘 되는데 이것도 어찌 될지...
결혼전에는 나름 단단한 가족관계를 이루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직계가족 관계가 변하니까 나의 형제자매 사이도 달라질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루도 멀다하고 어떻게 사는지 안부를 나눴건만 이제는 년에 한번 보는것도 잘 보는구나 여겨질 정도네요 가족의 우선순위가 바뀌니까 어쩔수 없더라도 후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