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생각후 하는 infp의 손절

안녕하세요. INFP입니다. 

 

저는 사람 관계에서 부딪히는 걸 워낙 싫어해서 웬만한 건 그냥 허허 웃으며 넘어가는 편입니다. 상대방이 무례하게 굴어도 '그럴 만한 사정이 있겠지' 하며 이해해보려고 애쓰기도 하구요. 그런데 제 진심이 계속 무시당하거나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어긋나면 좀 실망감이 크네요

 

보통 대놓고 절교 선언을 하기보다는 서서히 연락을 줄이면서 멀어지는 방식을 택하게 되는데요. 마음이 약해서 단칼에 끊어내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앓는 시간이 참 길구요.

 

손절하고 나서도 혹시 내가 너무 예민했나 싶어 고민도 하고..저 같은 성격은 인연을 정리하는 과정 자체가 참 큰 에너지 소모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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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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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현희
    그래도 이해력이 많고 성격이 좋으 신 편이신거 같아요근데 혼자 너무 힘드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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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spicy
    단순하게 생각하면 좋은데...이게 쉽게 안되더라구요..생각으로 에너지소모하다가 손절각을 놓친경우도ㅜ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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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7
    손절 하기 전까지 고민 하시고
    손절하고도 고민 하시네요
    마음이 너무 여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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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단칼에 절교하가가 어렵지요
    거리를두다보면 자연스럽게 연락도
    줄게되니 어쩜 마음이 편할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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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목
    저도 왠만하면 허허 넘어가는 편인데 그 정도를 넘으면 끝나더라구요. 손절도 에너지소모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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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버기
    사람간 관계가 에너지가 젤 많이 드는 것 같아요. 기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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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감해요. 저도 손절하고나서 내가 너무 심했나? 이런 생각이 들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