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희
그래도 이해력이 많고 성격이 좋으 신 편이신거 같아요근데 혼자 너무 힘드실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INFP입니다.
저는 사람 관계에서 부딪히는 걸 워낙 싫어해서 웬만한 건 그냥 허허 웃으며 넘어가는 편입니다. 상대방이 무례하게 굴어도 '그럴 만한 사정이 있겠지' 하며 이해해보려고 애쓰기도 하구요. 그런데 제 진심이 계속 무시당하거나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어긋나면 좀 실망감이 크네요
보통 대놓고 절교 선언을 하기보다는 서서히 연락을 줄이면서 멀어지는 방식을 택하게 되는데요. 마음이 약해서 단칼에 끊어내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앓는 시간이 참 길구요.
손절하고 나서도 혹시 내가 너무 예민했나 싶어 고민도 하고..저 같은 성격은 인연을 정리하는 과정 자체가 참 큰 에너지 소모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