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P듣고싶은 칭찬-정성을 다했구나

제가 듣고 싶은 칭찬은요

제가 성격상 드러내는 짓을 잘 못해요

조용히 열심히 준비하고도

내놓을땐 별거 아닌양

'오다줏었어~' 스타일이거든요.

그렇게 툭 건네도

제마음을 알아주어서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임을. 선물임을. 마음임을....

상대방이 알아주고 칭찬해주었슴 싶어요.

제가 툭 건네면 별거 아닌줄 알고 

제가 들인 정성을 몰라줄때가 많아요. 

근데 그냥 딱 봤을때 이미 정성이 가득한 걸텐데.....

왜 그게 안보일까요.

그럴때 또 상처받아요. 

먼저 나서서 마음주고 

말못하고 반응을 기대하고 

무반응에 상처받고....INPF는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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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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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될거야^
    정성을 알아봐주는 칭찬.
    겉이 아닌 속을보는 창찬
    정말 참된 칭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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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롱인처
      작성자
      참된 칭찬받는게 의외로 어렵더라구요. 
      보상을 바라지말고 행하라는데
      아직 참선이 부족해서 그건 어렵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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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쓰담쓰담
    정성을 다햇다는 말은
    인정받는거 같아서
    넘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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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롱인처
      작성자
      그 말 한마디면 노력이 보상받는거 같아서 
      넘 좋은데 이것도 결국 자존감문제인가.. 
      싶을때도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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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N
    진심을 다하는군요
    알아줘야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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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롱인처
      작성자
      감사합니다~~ ㅎㅎ
      주변에 그런분들 계시면 꼭 알아주세요 ^^
  • 블루베리
    맞아요 정성 알아주면 좋겠어요
    그럼 힘이 날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