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P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때 반응요?

그냥 엎어집니다만? ㅋㅋㅋㅋ

정말 이거 문제에요.

INFP는요 앞뒤 재지않아요.

이것저것 가리지도 않아요.

그러다 보니 사랑에 빠지면 학벌? 재력? 외모?

다 안보이죠. 

하지만 그 대상이 이성일때만 적용되는 기준은 아니에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전 가수 박상철이 되어 

무조건 무조건이야~~~ 를 외치죠.

그러다 보니 결말이 별로 안좋을 때도 많아요.

이용당하고 뒷통수도 잘 맞고 사기도 당하고~

상대방은 개이득이죠. 

주변에서 저를 만나 넘 좋다는 사람이 많아요. 

다 맞춰주고 퍼주고~ 

하지만 넘 쉬워보여서 이용가치가 없어지면 야멸차게 버림받는 경우도 잦아요. 

저라는 사람 이래도 괜찮고 저래도 괜찮은 대상으로 여겨지나봐요.

그렇게 살아온 인생이 험난했지만

노력해도 이 성향은 바뀌질 않습니다. 

어쩔수 없죠. 뭐~ 

담 번에 태어나면 그 땐 정말 다른 인생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 

니가 나한테 맞춰. 

나만 믿어. 

나를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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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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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복롱인처님 다음생에도 에약된거 아니에요?  따라와~~  하면 따라가기로. ㅎㅎ  
    저도 똑같습니다. 재는게 뭐죠?  좋아하는데  무조건이죠.  뭐 상처받아도 좋아하는 내마음이 한건데 어쩌겠어요. ^^  같은 마음이라 복롱인처님 좋아하잖아요. 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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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롱인처
      작성자
      어흑 불안하게 왜 이러세요. 
      담생애엔 정말 다른 성격으로 태어나고 싶다니까요. 예를 들면... 울 서방? ㅋㅋㅋ
      그땐 서방이 제 성격으로 태어나서 다시 저랑 결혼했슴 딱이겠다요 ㅋㅋㅋ
      유리님의 고백으로 오늘 오후가 심쿵합니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