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장애] 육고기에 대한 두려움

저는 어려서부터 고기국의 고기냄새가 심하게 역해서 고기를 먹지 않고 자랐어요ㅠㅜ 성인이 되어서는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양념된 고기종류는 간간히 먹었는데 어느해인가 티비에서 소 도축하는 다큐를 본 후로는 도저히 육고기를 못먹겠더라구요ㅠㅠ 그이후로 어쩔 수 없이 채식주의자로 살고 있네요 고기를 먹지 않으니 사회생활하기가 참 만만치 않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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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1
    맞아요 제일 만만한게 고기이고~
    양념고기는 드신다하니ᆢ 아주 못드시는건 아닌듯요
    조금씩 시도해보세요 애쓰지는 말고요~
    요새 채식주위자 많잖아요~
  • 익명2
    저도 고기 특유의 냄새로 인해 못먹어요.
    직장에서도 고기 회식자리가서 혼자 된장찌개랑 밥 먹어요. 회식 빠지면 싫어하니 어쩔수 없어 가지만요
    • 익명3
      작성자
      저랑 같으신 분 보니 반갑네요 저도 그래요 쌈에 밥 싸먹고 된장찌개 먹고ㅎㅎ 빠질 수는 없고 정말 회식날이 너무 싫어요ㅠㅠ
  • 익명4
    저두 고기 엄청 싫어했는데
    지금은 좀 나아졌어요
    우리 힘내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