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는 고픈데 먹고 싶지 않아요

작년 7월 일 그만두고 휴식을 취한다 생각했죠

여름은 더워서 아무 생각없이 시간이 지나고

9-10월은 몇년동안 못간 여행도 짧게라도 다녀오고

일쉬고는 이래저래 10월까지은 정신없는 날을 

보냈기에 내 상태를 모르고 지나간거 같아요

딱 여행 다녀온후 부터 슬슬 식욕이 없더라구요

배는 너무 고픈데 밥먹기 싫은 거예요

지병도 있는 지라 식사 영양분 챙겨야 하는데

어느날은 배는 고픈데 먹기 싫어서 화가 나는 거예요

그래서 억지로라도 먹어야 겠기에...

고구마와 계란을 일주일치 삶았어요

밥 도저히 안들어갈때 한개씩이라도 먹자하고요

그래도 나아지는 날이 있어요

빵을 원체 좋아해서 어느날은 그걸 먹어요..

의욕이 없어서 식욕도 없는 거 같아요..

안먹으면 당떨어지면서 몸이 엄청 저리는 증상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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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익명1
    계란 고구마는 꾸준히 드셔도 나쁘지 않겠지만
    다른 영양소도 함께 공급해야 건강에 이상없을것같아요
    힘드시겠지만 조금씩이라도 더 챙겨드시면
    좋겠네요
  • 익명2
    일하던 분이 안하면 삶의 의욕이 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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