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잘 표현 해주셨네요 아무래도 노력 하는 부분도 있는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제 성격과 상반되는
성향을 가진 분들을
만날 때마다 신기하기도 하고
배우고 싶은 점들이
생기더라고요.
제가 최근에 궁금해진 유형은
ISFJ 유형인 분들이에요.
학부모 모임이나 직장에서
주변 사람들을 조용히 살피고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ISFJ 분들의 모습을 보면,
저에게는 부족한 '사려 깊음'과
'인내심'이 유독 부럽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그래서 ISFJ분들께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몇 가지 질문드려보고 싶어요.
주변의 필요를
먼저 알아차리는 그 세심함,
특별한 비결이 있으신가요?
저는 ISTP라
제 눈앞에 닥친 일이나
제 관심사에만 몰두하느라
가끔 주변 사람들의
기분 변화나 배려가 필요한 순간을
놓칠 때가 많거든요.
그런데 ISFJ 분들은
누가 말하지 않아도
필요한 것을 미리
준비하시거나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시는게
참 대단해 보여요.
상대방의 기분이나
상황을 살피는 것이
ISFJ 분들에게는
자연스러운 본능인가요?
아니면 의식적으로
노력을 기울이시는건지
이것도 궁금해요~~!!
본인의 감정보다
타인을 먼저 배려하시다보면
때로는 힘들지는 않으신가요?
저는 자신을 중시하는 ISTP라
제 에너지가 바닥나면
지금은 좀 혼자 있고 싶다고
확실히 선을 긋는 편이에요.
하지만 ISFJ 분들은
본인이 조금 힘들더라도
상대방을 위해 헌신하고
조화로운 분위기를
유지하려 애쓰시더라고요.
그런데 그렇게 타인을 배려하다 보면
정작 본인의 마음이 상하거나
혼자 삭여야 하는 감정들이
마음에 쌓이지는 않는지,
그럴 땐 어떻게 지친 마음을
회복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가끔 '무뚝뚝한' 사람들의 반응에
상처받지는 않으시나요?
저 같은 ISTP는 톡할때
악의 없이 "네, 알겠습니다"
드라이하게 대답하거나
필요한 말만 간단히 말한다거나
대화시 리액션이 부족해서
본의 아니게?? 차갑다는
오해를 사기도 하는데요
정성을 다해 상대를 챙겨주시는
ISFJ 분들의 입장에서
저처럼 조금은 무심하고
개인주의적인 사람들의
태도를 보면 서운함을
느끼시지는 않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만약 서운한 감정이 생긴다면
상대방에게 즉시 표현을
하시는 편인가요?
아니면 속으로만 삭히시나요?
원론적으로 생각해보면
MBTI나 인간관계는 결국
서로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조금은 서로 다르다는 걸
인정하는 것에서 부터
비로소 시작되는 거잖아요?
사람들과 조금 더 따뜻하고
세심하게 소통하고 싶은
ISTP인 저에게,
주변을 밝히는 등불 같은
ISFJ 분들의 의견과
경험담을 들려주시면
재미있고 도움도 될 것 같아요~
다정한 ISFJ 분들의
말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