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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보나 싶어서 냅다 들어 와 보니 한자 틀린데~뭐 왠만하면 겹치는 부분이 있으니~저도 그렇걸랑요
점심메뉴 하나도 뭘 먹을까 엄청 고민하는 편인데
의외로 큰일에는 정말 대범하게 선택을 하는 나를 볼 수 있죠... 이때만큼은 ISFP의 우유부단함을 찾아 볼 수 없답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순딩순딩하게 좋은게 좋다 하며 상황을 넘기다가도 정말 1년에 한두번쯤은 미친사람처럼 행동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정말 큰소리를 내며 화를 내면 가족들이 깜짝 놀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