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p 인 내가 자주 하는 거짓말은...

....괜찮아... 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내 약한 모습 보이기 싫고 뭔가가 잘 안되어도 실망하거나 속상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다 괜찮다고 말해 버립니다. 그냥 힘들다, 잘못됐다 등등 솔직히 말해도 되는데 왜 이러는 걸까요.. 능력도 별로 없으면서 자존심만 쎄서 그런것 같아요. 다른 이들은 정말 괜찮은줄 알겠죠.. 나이가 들면 더 솔직해질 줄 알았는데 반대로 더 가면을 쓰려고 하는것 같아요. 괜찮다는 말 이젠 정말 괜찮을 때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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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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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
    저도 이거였는데.. 
    많이들 이러구 사시는군요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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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될거야^
    나이 들수록 나의 약한 모습 보이는 게 더 창피한거 같아요
    사람사는 모습 참 비슷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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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쩡
    저도 안 괜찮은데 괜찮아 해요
    이거짓말 다들 많이 하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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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겁게살자
    참고 살아내야하는 시대를 타고 난거죠
    습관처럼
    괜찮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