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FP 뒷담화 하는 지인과 손절했어요

저는 ESFP로서 자유로운 영혼을 가졌지만 제일 싫어하는 일이 뒷담화 입니다 워낙 제가 뒷담화를 싫어하다보니 왜그럴까 싶었는데 ESFP의 주특징이더라구요 그 결과를 보니 스스로가 이해가 되더라구요 ESFP는 사실 손절을 많이 하지는 않습니다 좋게 좋게 넘어가자 평화롭게 가자가 제 주의니까요 그런데 얼마전에 나름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제 뒷담화 하는걸 걸렸습니다 그순간 화가 나면서 그 친구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하게 손절했습니다 그런 사람은 결국 제버릇 못고치고 언제든지 뒷담화 하고 살것 같아서요. ESFP 성향의 분들 제이야기 공감 가나요?

 

ESFP 뒷담화 하는 지인과 손절했어요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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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저도 글을 읽으면서 많이 공감됐어요. 특히 평화롭게 좋게 좋게 지내려는 사람일수록 뒷담화는 더 큰 배신감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믿었던 사람이 내 이야기를 뒤에서 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면 단순히 화가 나는 것을 넘어 ‘내가 그 사람을 믿었던 게 잘못이었나’ 하는 마음까지 들잖아요.
    
    ESFP라고 해서 모두 같은 성향을 가진 것은 아니겠지만, 작성자님처럼 사람들과 편안하게 지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이라면 이번 손절은 오히려 자신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을 것 같아요. 억지로 관계를 이어가기보다 내 마음이 편안해지는 쪽을 선택하는 것도 때로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뒤에서 말하는 사람보다 앞에서 솔직하게 이야기해주는 좋은 인연들이 더 많이 곁에 남았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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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ria
    나름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뒤에서 욕하고 다녔다는 걸 알았을 때 그 배신감과 충격은 진짜 말로 다 못 하죠 ㅠㅠ
    
    안레몬님이 평소에 웬만하면 좋게 좋게 넘어가고 관계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성향인데도, 그런 무례한 행동을 마주하셨으니 얼마나 화가 나고 정이 떨어지셨겠어요...
    
    제가 ESFP 성향은 아니지만 안레몬님이 느끼신 그 분노와 허탈함은 MBTI를 떠나서 누구나 격하게 공감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성격이 둥글고 사람을 잘 포용하는 성격이라도 신뢰를 깨뜨린 사람까지 억지로 안고 갈 필요는 전혀 없어요!
    
    안레몬님 말씀대로 뒷담화가 버릇인 사람들은 결국 언제든 또 그러더라고요. 단호하게 끊어내신 건 내 마음을 지키기 위한 정말 현명하고 용기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믿었던 만큼 마음의 상처가 크실 텐데, 그런 나쁜 사람 때문에 너무 오래 속상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