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홀릭
자기 자랑만 늘어놓으며 저를 들러리 세우는 나르시시스트 대학 동기 때문에 너무 지쳐요.
2026.04.01 23:30
대학 시절부터 가깝게 지내온 동기가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 성향을 보여 고민입니다.
이 친구는 만날 때마다 본인의 명품 구입이나 재력, 화려한 인맥을 과시합니다. 이야기를 계속 들어주다가 제가 개인적인 고민을 털어놓으려 입을 떼면 공감은커녕 금세 자기 이야기로 화제를 돌려버립니다
매번 본인 자랑만 늘어놓으니 만나고 집에 들어오면 너무지칩니다
저를 만나는 목적이 본인자랑하기 위함인듯, 저를 본인의 우월함을 확인하기 위한 도구처럼 대합니다.
특히 본인이 필요할 때만 연락해 온갖 자랑을 늘어놓으면서, 정작 제가 성취한 일에는 은근히 깎아내리는 태도를 보여 마음이 많이 상합니다.
처음에는 그저 자신감이 넘치는 친구라고 생각하며 맞춰주려 애썼지만, 시간이 갈수록 만남이 힘들어집니다
이런 나르시시스트 친구와 앞으로도 관계를 유지해야 할지 조금씩 거리를 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와 같은 상황을 겪어보신 분들 있으시면 이런 상황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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