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co.kr/community/notice/13343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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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2
커뮤니티에서 반응 좋은 글 🔥
- 01코치 답변작성자님, 좋은 일이 생겼는데도 마음껏 기뻐하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기 전부터 상대방의 표정과 반응을 먼저 헤아리는 모습이 참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사실 좋은 일을 이야기하는 것이 반드시 자랑은 아닙니다. 나에게 기쁜 일이 생겼을 때 가까운 사람과 그 기쁨을 나누고 싶은 마음은 아주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때로는 축하받고 싶고, 함께 기뻐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요. 그것이 결코 욕심은 아닙니다. 작성자님은 상대방의 형편이나 마음까지 살피려는 배려가 깊은 분인 것 같습니다. 다만 한 가지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미리 걱정하다 보면 정작 내 마음이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진다는 것입니다. 한 번 기쁜 소식을 전했다가 시큰둥한 반응을 경험하면 다음에는 조심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그때 느꼈던 민망함이 다시 반복될까 봐 스스로 입을 닫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한 사람의 무덤덤한 반응이 모든 사람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날 상대방의 상황이 좋지 않았을 수도 있고, 표현이 서툴렀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배려와 지나친 눈치 보기의 차이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려는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면서도 내 마음을 존중하는 것이고, 지나친 눈치 보기는 상대방이 불편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내 감정과 기쁨까지 스스로 포기하는 것입니다. 작성자님도 이제는 자신의 기쁨을 조금 더 소중하게 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사람에게 좋은 소식을 이야기하려고 애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나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고 함께 웃어주는 사람, 나의 작은 행복도 소중하게 여겨주는 사람에게 먼저 이야기해 보세요. 그리고 누군가가 내 기쁨에 충분히 반응해 주지 않더라도 그 기쁨의 가치까지 작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속상한 이야기는 들어주면서도 정작 자신의 행복은 감추곤 합니다. 하지만 삶에는 위로받아야 할 순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축하받고 함께 웃어야 할 순간도 있습니다. 작성자님,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이 이야기를 해도 될까?'라고 먼저 걱정하기보다 '나에게 참 반가운 일이 생겼구나. 누군가와 나누고 싶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을 배려하느라 자신의 행복까지 작게 만들지는 마세요. 작성자님의 기쁨도 충분히 이야기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앞으로는 좋은 일이 생겼을 때 혼자 삼키지 말고, 마음 편히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관계가 작성자님 곁에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작성자님의 기쁜 마음도 누군가에게는 함께 나누고 싶은 소중한 이야기입니다.351126.11.06
- 02코치 답변친구 사이에 돈 몇 만 원을 받지 못해서라기보다, 매번 먼저 연락하고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마음이 상하신 것 같습니다. 특히 다른 친구들은 알아서 정산하는데 한 친구만 계속 미루니 단순한 깜빡함을 넘어 배려와 책임감의 문제로 느껴지실 수 있겠습니다. 심리학적으로 보면 반복되는 작은 약속의 불이행은 금액보다 관계에 대한 신뢰를 더 크게 흔들 수 있습니다. 글쓴님이 불편한 것은 돈 자체보다 정산의 책임까지 혼자 떠안아야 하는 불균형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럴 때는 상대의 의도를 추측하며 참기보다 모임의 규칙을 바꾸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음부터는 "우리 이제 계산할 때 각자 바로 송금하는 걸로 하자. 그래야 정산 때문에 신경 쓸 일이 없을 것 같아"라고 단체방에서 자연스럽게 제안해 보세요. 그래도 반복된다면 개인적으로 "매번 따로 연락해서 정산을 부탁하는 게 조금 불편해. 다음부터는 금액 확인하면 바로 보내줬으면 좋겠어"라고 담백하게 이야기하셔도 됩니다. 글쓴님,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불편함까지 계속 참을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서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약속을 분명히 하는 것이 오래된 우정을 지키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돈 문제에서만큼은 미안해하지 말고 적절한 경계를 세워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351126.11.06
- 03코치 답변하고 싶던 일의 기회가 눈앞에 왔을 때 반가움보다는 두려움과 부담감이 먼저 밀려와 발을 빼고, 지나간 뒤에야 씁쓸한 후회로 마음을 태우셨을 사연자님의 답답함이 깊이 이해됩니다. 시작하기 전의 막연한 걱정이 나를 짓누를 때 후퇴하는 선택을 내리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내면의 '안전 보호 기제'일 뿐 결코 성격이 나빠지거나 소극적으로 변해서가 아닙니다. "정말 원하지 않는 거절"과 "두려워서 하는 회피"를 구분하는 기준 정말 원하지 않는 일은 거절한 순간에도 마음이 홀가분하고, 시간이 지나 다른 사람의 후기를 들키거나 보아도 아무런 아쉬움이나 미련이 남지 않습니다. 두려워서 회피한 일은 막상 거절한 직후에는 안도감이 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때 그냥 해볼 걸 그랬나" 하는 씁쓸한 미련과 후회가 꼬리를 뭅니다. 사연자님께서 겪으시는 아쉬움은 그 일이 '실제로는 사연자님이 하고 싶었던 진짜 욕구'였다는 정직한 내면의 신호입니다. 막연한 걱정을 낮추고, 거절과 회피의 굴레에서 벗어나 작은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실천 가이드를 전해드립니다. 1단계: '잘해야 한다'는 완벽주의와 성과에 대한 부담 내려놓기 시작하기도 전에 미루고 회피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은 '내가 거기 가서 어색하면 어쩌지?', '잘 못하면 어쩌지?' 하는 무의식적인 완벽주의 때문입니다. 새로운 모임이나 배움에 임할 때 목표를 '잘 어울리기'나 '성과 내기'로 잡지 마시고, "그냥 구경하러 다녀오기", "도장만 찍고 오기"처럼 목표 수준을 아주 낮게 설정해 보세요. 2단계: 회피를 막아주는 '최소 참여 법칙(1회 체험권)' 활용하기 무언가를 시작하려 할 때 그것을 '장기적인 결심'으로 받아들이면 중압감이 큽니다. 제안을 받거나 신청을 고려할 때 "딱 한 번만 가보고 별로면 바로 그만두자"라는 1회성 체험의 마음가짐으로 임해 보세요. 퇴로가 열려있다고 생각하면 뇌가 느끼는 위협과 두려움이 획기적으로 줄어듭니다. 3단계: 핑계가 떠오르기 전 행동하는 '5초 법칙' 적용해 보기 기회가 왔을 때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뇌는 나를 보호하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이유(시간 없음, 피곤함, 어색함)를 수십 가지 만들어냅니다. 하고 싶은 마음이 아주 조금이라도 들었다면 고민을 길게 이어가지 마시고, "5, 4, 3, 2, 1"을 속으로 세고 곧바로 신청 버튼을 누르거나 "네, 갈게요"라고 대답해 버리는 연습이 효과적입니다. 4단계: 용기 낸 나를 위한 '작은 보상 시스템' 만들기 두려움을 무릅쓰고 새로운 자리에 다녀온 날에는 결과와 상관없이 "오늘 겁내지 않고 발을 내디딘 나"를 위해 좋아하는 음료나 맛있는 음식을 선물해 주세요. 도전 자체가 긍정적인 경험으로 뇌에 각인되면 다음번 기회 앞에서는 한결 가볍게 발을 내딛게 됩니다. 처음부터 거창하고 큰 용기를 낼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안 잘해도 되고, 그냥 잠깐 둘러보고 온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아주 작고 소소한 기회부터 하나씩 발을 담가보시기를 바랍니다. 사연자님의 일상이 한결 가볍고 새로운 온기로 채워지기를 바랍니다. 11월의 차분한 바람처럼 마음에 남아있던 망설임과 두려움은 스르륵 녹아내리고, 일상 속에서 한결 가볍고 온화한 평온이 늘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321126.11.06
- 01댓글메타인지를 갖추는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은 것 같아요3만5126.10.26
- 02댓글헉.. 저는 18개 해당이네요. 평상시에도 좀 주변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제가 기질이 민감한게 맞나봐요.6,96510126.10.26
- 03코치 답변직장 생활에서 개인의 영역을 지키고 싶은 마음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권리예요. 작성자님이 예민하거나 까칠해서가 아니라, 사람마다 편안함을 느끼는 경계선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상대 동료는 질문을 통해 친밀감을 쌓는 유형이지만, 작성자님은 적정한 거리가 유지될 때 안정감을 느끼는 편이시군요.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선을 긋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유머러스하고 모호하게 대답을 마무리지어 더 이상 질문이 이어지지 않게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재정 질문에는 "저도 제 통장 잔고가 늘 미스테리예요"라며 가볍게 넘기거나, 약속을 물을 때는 "그냥 아끼는 지인 만나요" 정도로만 짧게 응수하는 방식이죠. 질문에 일일이 정답을 제시하려 하지 말고, 대답의 깊이를 의도적으로 낮추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만약 계속해서 구체적인 질문이 들어온다면, "저는 회사에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게 조금 쑥스럽더라고요" 하고 부드러운 어조로 마음을 표현해도 괜찮습니다. 상대방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성향을 알리는 형태의 대화는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명확한 경계선을 만들어 줍니다. 회사에서의 원만한 관계와 사생활 보호는 결코 상충하는 목표가 아니니, 스스로를 자책하지 마시고 편안한 거리를 당당하게 유지해 나가시길 바랍니다.705526.10.26
- 01댓글요즘 너무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인데 이렇게 분석해주시니까 흥미롭네요. 오늘 3화 너무 기대돼요3.2만8026.10.16
- 02댓글실수하면 안된다는 마음으로 너무 저를 몰아붙였던 것 같네요. 글을 읽어보니 저는 부적응적 완벽주의에 해당하는 사람이었군요.. ㅜ3.1만6026.10.14
- 03댓글메타인지를 갖추는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은 것 같아요3만51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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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사과하지 않으면 절대 화해하지 않는 사람[28]
432126.11.05 - 05
약속 시간에 늦는 사람을 보면 유독 참기가 어렵습니다[26]
422126.11.05 - 06
📍 친구들의 커리어와 자꾸만 비교하게 되어 초라해지네요..ㅠㅠ[16]
263326.11.05 - 07
🍂 연애를 안한지 오래되니 연애세포가 다 죽은 것 같아요ㅠㅠ[15]
263326.11.05 - 08
🍂 아버지와 대화만 시작하면 결국 감정이 상하게 되네요,,[9]
142226.11.06 - 09
저 없이 만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괜히 서운하네요 ㅠㅠ[22]
401126.11.05 - 10
📍 30대 중반이라는 나이에 이직 관련 자격증을 준비하려니 자꾸 주춤하게 되고 마음이 조급해져요ㅠㅠ[8]
152226.11.06
- 04692026.10.26
- 05
친구의 부탁으로 보증을 서달라는 말을 들었는데 관계가 불편해졌습니다[22]
695526.10.25 - 06
다른 사람이 제 말을 오해하면 꼭 해명해야 마음이 놓입니다[24]
665426.10.26 - 07
친구가 만날 때마다 남의 흉을 봐서 불편해지네요[24]
655526.10.26 - 08
다른 사람에게 먼저 연락했다가 귀찮아할까 봐 망설여집니다[21]
655226.10.29 - 09
누군가 제 의견에 반대하면 괜히 자존심이 상합니다..[21]
576526.10.25 - 10
💡 모든 것이 무너진 것 같을때 비로소 시작되는 것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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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16유형 팩폭 - 디테일하게 적어봄 (긁힘주의, 아픔주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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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FJ 특징 총정리, 사람을 챙기는 따뜻한 사교적인 외교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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