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세상은 혼자살아간다지만 혼자 산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죠. 진짜 친구는 존재해요. 좀더 자신을 아껴주면서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어보는건 어떨까요? 누가 다가오길 기다리기보다는 먼저 다가가는 것이 중요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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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데, 학교에서 애들하고 어울리는게 힘들어요
좀 얘기하는 친구가 있어도 그 잠시만이고 다들 제일 친한 친구가 있어요
몇년동안 이렇게 사니까 부모님은 제가 스따(스스로 따돌리는거)라고 놀리시고
딱히 변명도 못하겠어서 자주 우울해져요
단체 활동을 해도 소외되는 쪽이고 1대1이여도 아무도 저랑 얘기할 생각조차 안하는거같아요
어른들에겐 일부러 " 혼자 있는게 편하다 " 라고 하지만 혼자 있는게 제일 고통스러워요
누구 한명이 ㅈ살해도 학교는 모를것 같은데, 그냥 죽을까요?
누가 도와줘서 억지로 애들하고 어울리긴 싫은데
그럼 항상 전 혼자네요 그렇다고 제가 아에 말을 안 거는것도 아닌데
영화에서 보여주는 ' 진짜 친구 '는 존재하지 않는거죠?
차라리 겉으로라도 무너지고 싶어요
더이상 나아질 기미도 안보이네요
세상은 혼자살아간다지만 혼자 산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죠. 진짜 친구는 존재해요. 좀더 자신을 아껴주면서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어보는건 어떨까요? 누가 다가오길 기다리기보다는 먼저 다가가는 것이 중요할것같아요.
매일 아침 학교로 향하는 발걸음이 얼마나 무겁고 외로울지 감히 상상조차 하기 어렵네요 주변에 사람이 가득한 공간에서 나만 섬처럼 떨어져 있다는 느낌은 세상 그 무엇보다 차가운 고통일 거예요 누구에게도 진심을 들키고 싶지 않아 괜찮은 척 내뱉었던 말들이 오히려 스스로를 더 깊은 동굴로 밀어 넣었을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 마음은 타인과 연결되지 못할 때 신체적인 통증과 유사한 수준의 심리적 고통을 느끼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지금 느끼는 우울감과 극단적인 생각은 작성자의 잘못이 아니라 마음이 보내는 간절한 구조 신호예요 영화 속 완벽한 우정은 사실 현실에서 매우 드물고 긴 시간에 걸쳐 만들어지는 결과물일 뿐이죠 지금은 주변의 시선에 나를 맞추려 애쓰기보다 상처 입은 내 마음을 먼저 보듬어주는 단계가 필요해 보여요 무너지고 싶다는 그 마음은 사실 누구보다 간절하게 제대로 살고 싶다는 외침일지도 몰라요 혼자서 이 모든 무게를 견디기엔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 버겁고 가혹해요 전문적인 상담 선생님이나 24시간 열려 있는 도움의 손길을 통해 이 어두운 터널을 함께 빠져나갈 방법을 찾아보길 권해요 당신이라는 존재는 학교라는 작은 세상의 시선으로 판단될 수 없을 만큼 훨씬 더 크고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어요 힘든 마음을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도록 아래의 창구들이 언제나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세요 청소년 상담전화: 국번 없이 1388 (24시간 상담 가능) 다 들어줄 개(SNS 상담): 카카오톡 '다 들어줄 개' 채널 추가 후 대화 가능
학교라는 공간에서 매일 투명 인간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며 버티는 것이 얼마나 외롭고 처절한 싸움인지, 그 고통이 글자 마디마디에 서려 있어 마음이 참 아픕니다. 특히 가장 가까운 지지대여야 할 부모님마저 장난처럼 던지는 말들이 질문자님에게는 얼마나 큰 상처와 무력감으로 다가왔을지 감히 짐작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차라리 죽을까"라는 생각이 들 만큼 벼랑 끝에 서 있는 질문자님께, 그리고 영화 속 '진짜 친구'를 갈구하는 그 간절한 마음에 조심스럽게 답변을 전합니다. 가장 먼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 질문자님이 느끼는 고통은 절대 질문자님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스스로 따돌리는 것'이 아니라, 그저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나는 시기가 조금 늦어지고 있는 것뿐입니다. 학교라는 좁은 울타리 안에서는 모두가 '제일 친한 친구'라는 타이틀에 집착하곤 하지만, 사실 그 안의 많은 관계도 생각보다 위태롭고 얕은 경우가 많습니다. 단지 질문자님은 억지로 끼워 맞추는 관계보다 진실한 연결을 원하기에 지금의 공백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둘째로, "혼자 있는 게 편하다"라고 거짓말하며 속으로 삼킨 눈물들을 이제는 더 이상 숨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른들에게 나약해 보이기 싫어 하는 그 마음도 이해하지만, 지금은 누군가에게 "사실은 너무 외롭고 힘들다"라고 솔직하게 신호를 보내야 할 때입니다. 학교 상담 선생님이나 청소년 상담 전화(1388)처럼 질문자님의 이야기를 편견 없이 들어줄 곳을 찾아보세요. 억지로 애들과 어울리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질문자님의 무너진 마음을 먼저 단단하게 세워줄 조력자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셋째로 영화 속 '진짜 친구'에 대한 환상을 잠시 내려놓아 보세요. 영화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1%를 편집해서 보여줍니다. 현실의 우정은 처음부터 운명처럼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서툴게 말을 걸고, 어색한 시간을 견디고, 사소한 오해를 풀며 천천히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베프'를 만들려 하기보다, 그냥 옆자리에 앉은 친구에게 가벼운 인사 한마디를 건넨 것 자체에 의미를 두세요. 질문자님이 말을 아예 안 거는 것도 아니라고 하셨으니, 이미 충분히 용기를 내고 계신 겁니다. 그 용기가 결실을 보기까지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학교가 전부가 아님을 꼭 기억해 주세요. 지금은 학교라는 세계가 세상의 전부처럼 보이고 거기서 소외되면 인생이 끝난 것 같지만, 학교 문밖에는 질문자님과 비슷한 결을 가진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죽음을 생각할 만큼 힘든 지금의 이 시간이 질문자님의 인생 전체를 정의하게 두지 마세요. 질문자님은 그저 존재 자체로 소중하며, 언젠가 만날 진짜 인연들을 위해 지금 이 시간을 살아내야 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마음이 너무 무거워 견디기 힘들 때는 혼자 참지 말고 꼭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질문자님이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그 힘든 교실에서 버텨내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부디 자신을 포기하지 말아 주세요. 당신의 평온한 내일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도 이런 소외감 알아요 친한 친구 한명만 있어도 덜 힘드실거 같아요
학생이라고 하시니, 지금 얼마나 마음이 무겁고 외로울지 잘 느껴져요. 학교에서 소외되고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느끼는 고통과 우울함, 정말 힘들죠. 부모님께서 “스따”라고 하시는 말도 마음에 상처를 주었을 텐데, 변명하지 못하는 자신도 답답하고 속상했을 거예요. 혼자 있는 게 편하다고 어른들 앞에서 말씀하셨지만, 사실은 가장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점, 너무 안타깝습니다. 친구가 1대1로도 대화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단체 활동에서도 소외를 느끼니 누구도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을 것 같고, 정말 ‘진짜 친구’는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죠. 그 마음, 영화 속에만 존재하는 건 아니지만 현실에서는 찾기 어려울 때도 많아요. 삶이 너무 힘들고, 그런 절망적인 생각이 들 때는 혼자 감당하려 하지 마세요. 아무도 모를 것 같고, 혼자인 것 같아도 누군가는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합니다. 진짜 친구가 필요하다면, 강제로 억지로 어울리기보다 당신이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공간과 사람을 찾는 것이 가장 먼저입니다. 요즘은 학교나 지역사회, 온라인에서도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도움과 지지의 공간이 많아요. 상담 선생님이나 믿을 수 있는 어른, 또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전문 상담사를 찾아 도움받는 것도 꼭 권해드리고 싶어요. 혼자서 감당하지 말고, 누군가와 함께 이 무거운 마음을 조금씩 나누다 보면 분명히 조금씩 나아질 길이 보일 거예요. 당신은 소중하고, 그 소중함은 지금 이 순간에도 변하지 않아요. 무너지길 바라는 마음도, 아픔을 감추고 싶은 마음도 모두 이해합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그 마음을 솔직히 말해보고, 조금씩 자신을 다독이는 연습을 하면서 천천히 회복해 나가길 응원합니다. 힘들 때마다 여기 와서 마음을 털어놓으세요. “햇살을 바라보며 얼굴을 항상 향하세요. 그러면 그림자는 뒤로 떨어질 것입니다.”
마음이 얼마나 시리고 아픈지 글 너머로도 깊이 느껴져요. 가장 안전해야 할 집에서조차 '스따'라는 말로 상처받으며, 매일 교실이라는 외로운 섬에 갇혀 버티느라 정말 고생 많았어요. 어른들에게 "혼자가 편하다"라고 말하는 건, 사실 간절히 닿고 싶은 진심을 보호하려는 마지막 방어 기제였을 거예요. 누군가에게 거절당하는 아픔보다 스스로 문을 닫는 게 덜 비참하다고 느껴졌을 테니까요. 하지만 그 이면의 고통은 결코 가볍지 않으며, 죽음을 생각할 만큼 당신을 벼랑 끝으로 몰고 있네요. 영화 속 완벽한 친구는 드물지 몰라도, 당신의 온기를 알아봐 줄 사람은 분명 존재해요. 다만 지금은 학교라는 좁은 틀 안에서 그 인연이 엇갈리고 있을 뿐입니다. 당신의 삶은 학교의 무관심에 던져지기엔 너무나 소중해요. 억지로 어울리는 게 싫다면, 우선은 자신을 아껴주는 것부터 시작해 봐요. 지금의 우울함과 절망을 혼자 짊어지지 말고, 전문 상담 선생님이나 헬프콜(1388)처럼 당신의 편이 되어줄 어른에게 손을 뻗어보길 간절히 바라요. 당신은 혼자여서 가치 없는 게 아니라, 아직 진정으로 빛날 장소를 찾지 못한 귀한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