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자주 보는 사람과 친해지는 방법 있나요?

대학교 끝나고 집 가는 지하철에서 자주 보는 사람이 있어요. 자주 보다 보니까 친해지고 싶은데 접점은 딱히 없어요. 만약  같은 학과고, 같은 수업듣는 사람이면 자연스럽게 인사라도 할텐데 수업에서 본적은 없는 것 같아요. 갑자기 인사하거나 친한척하면 이상하게 보거나 불편해 하겠죠 근데 저는 친해지고 싶어요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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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매일 마주치는 타이밍에 눈이 마주치면 가벼운 목례나 미소부터 시작해보세요. 낯섦을 줄인 뒤 "자주 마주치시네요"라며 가볍게 인사를 건네면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접점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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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글을 읽는데, 누군가를 자주 마주치다 보니 자연스럽게 궁금해지고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생긴 것 같아요. 그 마음 자체가 참 풋풋하고 예쁘네요. 
    
    다만 처음부터 ‘친해져야지’ 하고 다가가면 오히려 본인도 긴장하고 상대도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친해지는 것보다 먼저 ‘익숙한 사람이 되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지하철에서 눈이 마주치면 가볍게 미소를 짓거나, 몇 번 마주친 뒤에는 “안녕하세요” 정도로 짧게 인사를 건네보는 거예요. 상대가 자연스럽게 받아준다면 그다음에는 “혹시 ○○대학교 다니세요?”처럼 아주 가벼운 질문으로 한 걸음씩 이어가면 되고요.
    
    반대로 상대가 인사를 피하거나 대화를 짧게 끝내려 한다면 그 신호도 편안하게 존중해주면 됩니다.
    
    사실 새로운 사람과 가까워지는 데는 특별한 접점보다 작은 인사를 건넬 수 있는 용기가 더 중요할 때가 있어요.
    
    ‘갑자기 친한 척하면 이상할까?’ 하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친해지고 싶은 마음을 억지로 숨길 필요도 없고요.
    
    조금씩, 상대의 반응을 살피면서 천천히 다가가 보세요.
    인연이라는 게 꼭 거창한 계기로 시작되는 건 아니니까요.
    어쩌면 어느 날 건넨 작은 “안녕하세요” 한마디가 새로운 인연의 첫 장면이 될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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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니
    매일 비슷한 시간에 마주치다 보면 괜히 눈에 익고, 한 번쯤 말 걸어보고 싶어질 수 있죠.
    처음부터 친한 척하기보다는 인사할 수 있는 사이부터 만드는 게 자연스러울거 같아요
    가볍게 웃거나 목례 정도부터 해보세요. 상대도 비슷하게 반응한다면 그다음에 안녕하세요 정도로 시작해볼 수 있고요.
    상대가 눈을 피하거나 반응이 계속 없다면 그때는 더 다가가지 않고 거리를 두는 게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