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으로 위나 장에 탈이 자주 나요

어릴 때부터 위가 좀 안 좋았거든요

툭하면 위가 꼬일듯이 아팠는데 원인은 스트레스성이었어요

제가 좀 예민한 성격인가 봐요

근데 나이가 드니까 장까지 탈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거의 늘 위염과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달고 살다시피 합니다

마음을 좀 편하게 먹고 조급해하지 않고 살면 좋을텐데 성격상 그게 잘 되지가 않아요

그러다 보니 늘 스트레스성으로 소화 기관에 문제가 생겨서 곤란할 때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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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익명1
    맞아요 스트레스가 심하면 위도 움직이지 많는다고 해요 너무 힘들겠어요 ㅜ
  • 익명2
    마음을 편하게 가지도록 노력해보아요~~
  • 익명3
    걱정 근심 스트레스 많아지면 소화불량으로 힘들어지죠
    저도 그래서 가스활명수 자주 먹게 되네요
  • 익명4
    스트레스가 위험한 거군요 장기에 영향을 주는 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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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어릴 때부터 위가 안 좋으셨고, 이제는 장 문제(과민성 대장 증후군)까지 겪으시며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이 얼마나 크실지 짐작이 됩니다.
    ​예민한 성격 때문에 스트레스가 소화기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 반복되면, 그 자체로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지요. '마음을 편하게 먹어야 하는데'라고 생각해도, 성격이나 현재 상황 때문에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위염과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동시에 앓는 것은 몸과 마음이 계속해서 긴장 상태에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당장 성격을 바꾸긴 어렵겠지만, 소화기관을 달래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을 시도해 보시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식사를 천천히 하고, 가벼운 산책을 통해 긴장을 푸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건강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을 응원하며, 조금이나마 편안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