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으면 여기저기 아파요

갱년기가 되니 전에는 대수롭지 않은

일에도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요

일단 스트레스를 받아 기분이 안좋으면

뒷목이 뻣뻣하고 편두통이 오고

눈이 빠질듯이 아파요

그리고 밤에도 낮에 있었던 일을 

되씹다 보니 깊은 잠을 못자고 자다깨다

하게 되어 몸이 천근만근이고

몸상태가 늘 엉망입니다

맘편히 살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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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익명1
    맞아요 저두 님과 느키는것 처럼 
    그러네요 제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느끼는 그런 느낌 이네요
  • 익명2
    갱년기에 회복이 잘안되서 더 힘들더라구요
    일상까지 영향을 받는다니 너무 힘들겠어요 
    힘내세요
  • 익명3
    갱년기 스트레스는 정말 힘들죠. 고생이 많으시네요. 좋아지시길 바랄게요
  • 익명4
    그냥 스트레스 받아도 힘든데 갱년기 스트레스는 많이 힘들 것 같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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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갱년기에 겪는 호르몬 변화는 감정 기복을 심하게 만들고, 스트레스에 더욱 취약하게 만듭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뒷목 뻣뻣함, 편두통, 눈의 통증까지 느끼시는 것은 몸이 보내는 과부하 신호입니다. 낮에 있었던 일들을 밤까지 끌고 와 깊은 잠을 못 주무시니, 몸과 마음이 쉴 틈이 없어 더욱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마음 편히 살고 싶다'는 그 바람이 간절하게 느껴집니다. 지금 겪는 증상들은 절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며, 갱년기 여성이라면 흔히 겪는 일입니다.
    ​자신을 탓하지 마시고, 지금의 힘든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작은 것부터라도 자신을 위해 쉴 틈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