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증상이 먹는걸로 오는것 같아요

그래도 약보다는 운동으로 하시는게 낫지않을까요?

공감백배입니다 저도 스트레스가 먹는거루다 옵니다
소화장애까지 생겨버려요 ㅠ
좋은글 보면서 함께 극복해봐요 힘내요!

찌니

상담교사

연말이라 회사 일로 신경 쓸 일은 많은데, 평소처럼 식단 관리나 실내 자전거 운동을 꾸준히 하기 어려운 상황에 계시군요. 스트레스가 심해지니 식욕이 폭발하고, 이로 인해 무기력해져 운동마저 등한시하게 되면서 체중이 늘어난 악순환의 고리에 갇힌 것 같아 괴로우실 마음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시간이 부족해 스트레스 관리에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셨으니, 일상에서 짧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해 드립니다.
​짧고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 팁
​단 5분, 호흡 명상: 업무 중 잠시 쉴 때, 눈을 감고 5분만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에 집중해 보세요. 짧은 시간 내에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물 한 잔의 여유: 스트레스로 인한 식욕 폭발을 느낄 때, 우선 찬물 한 잔을 천천히 마셔보세요. 일시적인 허기를 달래고 충동적인 섭취를 늦출 수 있습니다.
​가벼운 스트레칭: 자전거를 타기 힘들다면, 앉은 자리에서 목, 어깨, 손목 등 5분 스트레칭만이라도 꾸준히 해보세요. 몸의 긴장을 푸는 것만으로도 무기력함이 조금은 해소됩니다.
​죄책감 내려놓기: 잠시 식단이 무너졌다고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오늘 한 끼만이라도 건강하게 먹거나, 단 10분이라도 자전거에 앉는 등 작은 성공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완벽하게 관리하려 하기보다는, '최소한의 루틴'을 지키며 스트레스로 인한 악순환을 끊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업무량이 많아져서 스트레스  폭발이군요
연말이라 시간 조절하기 너무 힘들어요 ㅜ

용사

다시 천천히 원래대로 시간을 가지고 돌아가려 노력 하셔야 할것 같아요 제가 지금 그러고 있거든요 ㅠㅠ 넘 힘들고 고통이지만 다시 천천히 서두르지 않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힘 내세요

그렇죠. 저도 스트레스 받으면 맥주 한잔이 생각나고 그러다보면 또 안주가 땡기고... ㅎㅎㅎ

절대 먹는걸로 풀지 마시길요. 스트레스 받을 때 산책이라도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