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이가 들고 정년 퇴직후 혼자 일을 하다보니 젊은 사람들과 비교해서 기동력이나 사고가 떨어지다 보니 고민이 생기고 걱정이 많다보니 저녁에 잠이 오지 않네요
잠을 제대로 못자다 보니 항상 피로가 쌓여 피곤하고 힘드니 ... 이런날이 연속으로 진행되네요 . 어떤 때는 모든것을 놓아 버리고 쉬고 싶지만 , 아직도 팔팔한데 그럴수도 없고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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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익명1
머리가 복잡하고
딴생각이 나면서 불면증을 동반하게 되네요 ㅜㅜ
익명14
작성자
네 그런것 같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익명2
정년퇴직이라면 자연스러운게 아닐까요
목표치를 조금만 낮춰보세요
익명14
작성자
네 감사합니다
한번 고려해 봐야조ㅡ
익명3
힘내세요. 혼자 일하시는 게 만만치 않을 텐데 스트레스가 많으시겠습니다
익명14
작성자
네 그렇네요
힘이 좀드네요
익명4
저도 비슷한 처지인데 새벽등산을 추천합니다
익명14
작성자
새벽등산 ...
한번 시도해봐샤 겠네오
익명5
휴식 취할 기회 만드시면 좋겠네요
익명14
작성자
네 감사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익명6
남일 같지 않네요.
잘 극복하세요
익명14
작성자
감사합니다
격려 감사해요
익명7
힘드시겠어요. 저도 그런 적 많아 공감이 갑니다. 얼른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익명14
작성자
감사합니다
조만간 좋아지겠죠
익명8
수면이 중요한데, 스트레스 잘 극복하심 좋겠어쇼
익명14
작성자
감사합니다
노력해봐야죠
익명9
자면서 여러번 깨는것도 스트레스네요
잠들기까지 30분 넘게 걸려요ㅠ
익명14
작성자
맞아요
한번 깨면 잠이 잘 안와요
익명10
충분한 수면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끼치더라고요 ㅠ
익명14
작성자
네 맞습니다
잠을 충분히 자야ㅈ되는데..
익명11
수면 습관이 무너지면 피로가 더 쌓여서 악순환이 될 수 있어요. 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가벼운 명상을 시도해 보세요.
익명14
작성자
네 그렇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익명12
이런 날엔 아무것도 안 해도 괜찮은 것 같아요
익명14
작성자
네 맞습니다
가끔 아무생각없이 멍때리는 것도 좋죠
찌니
상담교사
정년퇴직 후에도 홀로 일을 하시며 젊은 분들과 비교되는 상황에서 느끼시는 고민과 걱정, 그리고 이로 인해 밤잠까지 설치시며 쌓이는 피로감은 정말 힘드실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쉬고 싶은 심정이시지만, 여전히 팔팔하신데 그럴 수 없다는 마음 또한 얼마나 복잡하실까요.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 얼마나 고통스러우실지 짐작이 갑니다.
지금의 불면증과 피로는 어쩌면 몸이 쉬어가야 한다고 보내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모든 것을 놓지 않더라도, 작은 것부터 잠시 멈추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