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명언, 아주 정신 퍼뜩 들게 해 주는 이 명언은

운동 명언도 참 많다.

그 가운데 내게 정신을 퍼뜩 차리게 하는 이 운동 면언은 '당신의 몸은 당신이 살아야 할 유일한 곳이다. 잘 관리하라.'이다. 이리 멋진 말을 하고 나를 세차게 후드려 패면서 쌩 정신을 차리게 한 사람은 미국의 시업가이자 동기 부여 연설가인 짐 론이다. 이 명언은 짐 론의 어록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당신의 몸은 당신이 살아야 할 유일한 곳이다. 잘 관리하라.' 

나이가 들어가니 살도 잘 안 빠지고 아니 오히려 유지하는 것도 어렵다. 너무 쉽게 살이 찌는 것 같다. 역시 기초대사량이 무지 낮아져 버렸다. 운동을 한다고 하는데도 없던 살 뭉탱이가 어느 날 내 몸 여기저기 덧붙여져 있다. 살이 찐 것도 참 못나게 쪄가고 있다. 

살이 찌니 무릎관절부터 문제가 생기더라. 점점 허리둘레도 정말 눈치 못챘는데 퐁퐁 늘어나 위기감이 든다. 가만히 있지 않고 열심히 몸을 놀렸는데도 살인지 지방인지가 징그럽게 늘여져 매달려 있다. 

내 몸에 누가 사나? 당연히 나다. 내가 다른 몸에 가서 살 수 없잖아. 그래 그래. 내가 유일하게 살 집, 내내 살아가야 할 곳, 내 몸을 잘 먹이고 잘 재우고 잘 씻기고 공장 기계가 기름칠에 잘 돌아가듯이 잘 챙겨서 철두철미하게 관리해야 겠다. 내가 해야 하니 정말 정신차려야겠다. 내 대신 해 줄 사람이 없다. 나 말고는 할 수도 없다.

0
0
댓글 5
  • 프로필 이미지
    헤헤은정
    작성자
    아이구, 나중에 다시 읽어 보고 좀 고쳐야겠다. 
  • 프로필 이미지
    Jack kim(KRF1QD82)
    맞는 말이네요
    내몸은 내가 관리해야하고 건강할때 특히
    관리를 잘 해야죠
  • 프로필 이미지
    yu
    내몸을 집에 비유했네요,
    이쁘게 잘 꾸미고 살면 삶에 질이
    좋겠지요,^^
  • 프로필 이미지
    바보
    내몸 하나밖에 없으니 아껴야겠네요
  • 프로필 이미지
    호떡
    잘 관리하라.내소중한몸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지켜줘야하는것도 중요한
    임무라고 생각해요
    꾸준한운동으로 건강챙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