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ㆍ퇴사등의 갈림길

나의 직업은 간호 조무사이다

희생과 봉사 정신이 아주아주 투철해야지만. 가능한 일이다 물론 내 생각이긴 하지만~~^^

환자의 손과 발이 대주는ᆢ

누워 있는 환자들은 말한다

이렇게 일할 수 있는 거에 감사하라고.

 나도 안다. ㅎ

그러나 정말 힘든 환자들을 대할 때면 아 이제 그만두고 싶다 생각에 간절하다.

그만두면 뭐 하지?

조금 더 쉬운 일을 찾아본다

이것저것 일할 곳은 많지만 나랑 맞는 일은 없는 것 같다 

 

올 8월이면 2년의 계약직에 끝나고 잠시 쉰다

잠시 딴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난 또 병원에 이력서를 내고 있겠지. 

나를 필요로 하는 아픈 환자들의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나이기에ᆢ

나의 이러한 결정에 힘이 되어주는 명언이다

 

결정을 내리는 것보다 어렵고 귀한 것은 없다

-나폴레옹-

 

 

댓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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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얀스누피
    간호조무사로서 환자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시간이 정말 쉽지 않았겠지만, 그만두고 싶단 마음이 드는 것도 자연스러운 결정의 과정이라 생각해요. 잠시 쉬어가며 이직과 퇴사 갈림길에서 스스로에게 어떤 선택이 덜 상처가 될지 천천히 묻고, 결국 나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 곁으로 돌아갈지도 있는 지금의 마음을 그냥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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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정숙
    삶의 순간순간마다 결정을 내리는 것보다 어렵고 귀한 것은 없다는 것을 실감하네요.어렵고 귀한 것만큼 고민하지만 그 시간들이 값지게 쓰여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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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
    환자분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시는 노고에 존경을 가득 담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지치는 순간이 분명히 있겠지만, 누가 뭐라고해도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존재시니 다시 돌아와 활약해주십시오. 8월에 잠시 갖게 될 휴식이 그간의 고단함을 씻어내고, 스스로를 다시 다독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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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다음 결정도 좋은 선택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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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spicy
    일은 그 순간만 힘들지 막상 혼자남으면 나를 필요로 하는곳에 다시 일을 하러 가게돠더라구요...어떻게 보면 계속 같은 자리를 맴돌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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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맞습니다 결정을 내리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인 거 같습니다 때로는 누가 대신해 줬으면 하고 생각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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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노카푸
    위로를 전하고 힘이되는
    길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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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시워크요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멋진 직업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