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나의 직업은 간호 조무사이다
희생과 봉사 정신이 아주아주 투철해야지만. 가능한 일이다 물론 내 생각이긴 하지만~~^^
환자의 손과 발이 대주는ᆢ
누워 있는 환자들은 말한다
이렇게 일할 수 있는 거에 감사하라고.
나도 안다. ㅎ
그러나 정말 힘든 환자들을 대할 때면 아 이제 그만두고 싶다 생각에 간절하다.
그만두면 뭐 하지?
조금 더 쉬운 일을 찾아본다
이것저것 일할 곳은 많지만 나랑 맞는 일은 없는 것 같다
올 8월이면 2년의 계약직에 끝나고 잠시 쉰다
잠시 딴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난 또 병원에 이력서를 내고 있겠지.
나를 필요로 하는 아픈 환자들의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나이기에ᆢ
나의 이러한 결정에 힘이 되어주는 명언이다
결정을 내리는 것보다 어렵고 귀한 것은 없다
-나폴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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