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yeon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오래오래 꽃을 바라보면
꽃 마음이 됩니다 소리 없이 피어나 먼 데까지 향기를 날리는 한 송이의 꽃처럼
나도 만나는 이들에게 기쁨의 향기 전하는 꽃 마음 고운 마음으로 매일을 살고 싶습니다
오래오래 별을 올려다 보면 별 마음이 됩니다 하늘 높이 떠서도 뽐내지 않고 소리 없이 빛을 뿜어내는
한 점 별처럼 나도 누구에게나 빛을 건네주는 별 마음 밝은 마음으로 매일을 살고 싶습니다
꽃마음 별마음... 이해인
비가 촉촉이 내리는 화요일
꽃들도 나무들도 흠뻑
비맞을 준비를 하네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짙한 색깔로
뽑내겟지요.
꽃을 보며
꽃을 닮은 마음 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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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숲과 나무
꽃을 보며 꽃마음으로 향기를 전하고, 별을 보고 별마음으로 빛을 전하고픈 시인! '꽃을 보며 꽃을 닮은 마음 되고싶'은 럭키님 ^^ 님께서 이 생각을 하시는 순간, 이미 닮아 있을듯요~ㅎㅎ 이쁜 시, 님의 사진 그리고 감상 좋아요^^
- good luck
꽃을 보면서 마음도 꽃처럼 되고 싶네요 오늘도 커피 한 잔 먹으면서 여유롭게 시작이네요 아침에 좋은 소식은 덤으로ㅋㅋㅋㅋㅋ 더 기분 좋네요ㅎㅎ
- - 카르페디엠
이해인수녀님의 글은 언제나 위안을 주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good luck
이해인수녀님 글이 너무 힐링이죠 맘이 좀 차분해 지는 느낌 이네요
- 최길선
저두요 꽃을 닮은 마음이 되고 싶네요~^^
- good luck
저두요 ㅎㅎ 호박꽃이라도 닮고 싶네요 ㅎㅎㅎ
- 진나비
꽃마음,별마음..그런 간절함을 내심 키워보지만 왜 자꾸 휘둘리는지? 나만 그런맘이면 뭐해 상대는 아닌데,라며... 무릇 사람에게선 향기가 나야 하는데...이 해인님의 글을 보며 다시금 본연의 나로 돌아갈것을 다짐해봅니다
- good luck
이해인님의 글을 보면 들뜬마음도 괜시리 차분해 지는 저를 발견 ㅎㅎ 요즘 시뭐가 있을까 하고 보면 이해님시가 너무 잘 보이네요 ~ 맘이 저절로 힐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