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맞아요 보통 그런 내편이 잘 없죠
이기주 '내편'
내 말 들어주고
내 말에 맞장구 쳐주고
내말이 맞다고 편들어주는 사람
그런 내 편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난 참 행복하다
0
0
댓글 6
- 그루잠
와.. 엄지손가락을 잡아 탑을 쌓았던... 정말 오래간만에 기억해보는 장면이네요. 너무 오래 전이라 이걸 왜 했더라, 잠깐 기억을 더듬어야 할 정도로요. 내말이 맞다고 맞장구 쳐주고 내 편을 들어주는 사람 세상에 얼마나 있을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가족도 내 편은 안 들어주는 것 같은데요..ㅎㅎㅎ
- 현주
내편이 있다는건 생각만해도 기분좋고 든든한 힘이 되는것 같아요 가족도 지금은 자녀의 학업과 직업 결혼 미래 문제로 시끌벅적 우왕좌왕 정신이 없지만 그런과정을 거치면서 단단한 결속력과 믿음 사랑이 깊어져 나이들수록 서로에게 더 든든한 내편이 되어주는거 같아요
- 정정숙
내 편을 먹어 줄 사람을 잠시 생각해봅니다. 누구 있을까? 한참을 떠올려 봤어요.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보려고 합니다
- 현주
험한 세상에 서로가 든든한 한편이 되어주어야겠지요 나이가 들어가니 뭐니해도 가족이 가장 든든한 한편인거 같아요 가족에게 더 잘하고 더 많은 사랑을 기울여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