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사람이 중심입니다

새해에는 사람이 중심입니다 - 박노해

새해에는 어떤 일을 하더라도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집을 짓는 사람은

그 집에 살 사람이라는 마음으로

물건을 만드는 사람은

그 물건을 두고두고 쓸 사람이라는 마음으로

일을 잘해보려는 사람은

그 일을 통해 사람도 좋아지겠다는 마음으로

어떤 일을 하더라도 사람을 중심에 두는

한 해였으면 좋겠습니다

밥을 먹어도 이 밥을 기르고 지어낸

사람들을 생각하고

옷을 입고 차를 타고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그것을 생산하고 땀 흘린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우리 사회와 역사와 인류를 생각하되

사람을 중심에 두는 운동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는 일도 밥도 꿈도 중요하지만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는 사람이 중심입니다

25년 새해에도 벌써 16일째 흘러 가고 있네요

올해 계획은 다 세우셨나요~

전 작년부터 일치감치 계획세운것이있어서

차근차근 하나씩 진행하고 있어요

새해에는 어떤일을 하더라고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정말 마음에 와닿는 글귀네요. 새해에는 무엇을 하든 사람 중심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이 드네요. 작은 일 하나에도 사람을 생각하며, 모든 순간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낍니다.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라는 말처럼, 우리는 각자의 삶에서 주인공이죠. 올해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좋은 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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