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 대한 불안장애로 잠을 못자 고민입니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가 극심해진 것 같습니다. 사실이 아닌 소문으로 우울증이 오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기에 앞서서 걱정과 불안증세가 심해졌습니다. 침착하지 못하고 혼자 안절부절 못하고 밤새 인간관계 문제에 대한 불안감으로 잠을 못 자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인간관계에 대한 불안 장애를 극복하고 잘 이겨낼 수 있는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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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익명1
    항상 인간관곈 좋을수만은 없더군요
    스트레스가 늘 생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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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회사 생활에서 겪었던 일들과 사실이 아닌 소문으로 인한 우울감과 극심한 인간관계 스트레스에 깊이 공감하며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새로운 관계를 맺기 전에 드는 걱정과 불안증세, 밤잠까지 설치게 만드는 불안감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방어 반응일 수 있습니다.
    ​감정 인정 및 수용: 불안하고 걱정되는 자신의 감정을 '이상한 것이 아니다'라고 먼저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계 설정 연습: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관계나 소문으로부터 심리적 경계를 명확히 설정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작은 성공 경험: 거창한 관계 맺기보다, 가벼운 인사나 짧은 대화 등 작고 안전한 긍정적 상호작용을 시도해보세요. 이러한 작은 성공 경험이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전문가 상담 고려: 불안 증세가 일상생활을 심각하게 방해한다면, 심리 상담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비난하지 마시고, 지금의 감정은 과거의 상처로부터 자신을 지키려는 노력임을 기억해 주세요.
    ​힘들지만, 이 불안감을 극복하고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 익명2
    직장생활 속에서의 인간관계에 연연하기보다
    할 일에만 집중하는 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 익명3
    인간관계는 정말 어렵죠.
    불안하게 만드는 이유중하나죠
  • 익명4
    살다보니 인간관계가 제일 힘들더라고요. 타인과의 관계에 연연하지 않고 초연하게 살고 싶은데 그러기가 쉽지 않네요. 평생 숙제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