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니
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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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세워놓고 나서 문 잠갔는지 꼭 한 번에 못 넘어가요.
분명 잠글 때 소리도 났고 손으로 눌렀던 기억도 있는데, 걸어가다 보면 갑자기 불안해져요.
‘설마 안 잠근 거 아니야?’ 이런 생각이 들면 결국 다시 돌아가서 문을 잡아보게 돼요.
확인하고 나면 잠깐은 괜찮은데, 조금만 지나면 또 마음이 찜찜해요.
이걸 몇 번이나 반복하다 보면 내가 왜 이러나 싶어서 스스로도 지쳐요.
알면서도 쉽게 못 고치는 이 습관이 요즘은 그냥 나의 강박처럼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