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3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 게 앱테크부터 켜는 일입니다.
알람 끄고 잠깐 멍해질 틈도 없이 손이 먼저 움직이네요.
안 하면 괜히 손해 보는 느낌이 들어서 하루 시작이 찝찝해집니다.
사실 모이는 돈이 크지도 않은데, 그걸 또 놓치기 싫어서요.
이런 제 모습이 가끔은 스스로 봐도 좀 한심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이게 단순한 습관인지, 아니면 강박에 가까운 건지 헷갈립니다.
돈을 번다기보다 안 하면 불안해지는 상태라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여유 없이 포인트부터 챙기는 삶이 맞나 싶기도 하고요.
요즘은 이게 강박처럼 굳어버린 건 아닐까 괜히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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