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오지도 않던 사람이 하루가 멀다하고 어머니를 찾아오곤 했나봐요 형제들 한테도 사기를 쳐서 돈을 많이 뜯어 냈던것 같더라고요 한달 정도 지났는데 알고보니 엄마한테 돈 달라고 계속 온거 였나봐요 한 6백만원 줬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또 오고 또오고 아빠없을 때만 찾아와서 돈좀 주라고 하고 돈 받으면 가고 그랬나봐요 그래서 아빠가 이제 돈 그만 주라고 돈 주니까 계속 오지 않냐고 좀 다툼이 있었나 봐요 그런데 왔다갔다 하기 힘들었나 이제는 돈 계좌로좀 보내라고 엄마는 현금만 쓰시지 그런거를 하실줄 모르거든요 그래서 동생한테 아버지 한테 내동생 한테 돈좀 보내주라고 그렇게 또 계속 돈을 보내주다 보니 3달 사이에 1천4백만원이나 엄마께 돈을 받고 아버지가 더는 주지말라고 한바탕 하셨나봐요
머리아파서 이야기 듣고 집으로 그냥 왔네요 정말 나이 63살이나 먹고 마음여린 누나 돈 뜯을 궁리나 하는 인간이 과연 가족인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소식을 들으니 그돈 가지고 중고차 한대사고 여자 만나서 놀러 다닌다고 하는 것 같더라고요 에휴~ 참 엄마가 내동생 내동생 하니 저나 동생이나 아빠나 함부로 하지도 못하고 답답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