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2,044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요즘 아들 때문에 웃어야 할지, 걱정해야 할지 마음이 복잡해요.
아들이 자꾸 이것저것 사 오는데, 솔직히 고맙고 좋으면서도 한편으론 불안합니다.
얼마 전에는
“엄마 차 바꿀 때 되지 않았어?” 하더니
하이브리드 르노 차량 렌트카 52개월 승계 이야기를 꺼내오더라고요.
조건도 알아보고, 거의 결정해 온 분위기라 더 당황했어요.
사실 저는 지금 타고 있는 쏘울 차도 렌트카 승계로 인수해서
내 차가 된 지 얼마 안 됐거든요.
차가 두 대가 필요한 상황도 아니고,
유지비·보험·관리 생각하니 제 허리가 남아나질 않을 것 같아요. ㅠㅠ
아들이 챙겨주려는 마음인 건 알겠는데,
어디까지 받아야 하는 건지,
어디서 선을 그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고맙다고만 하기엔 부담이 크고,
말리자니 마음 상할까 걱정도 되고요.
비슷한 상황 겪어보신 분들 계실까요?
이럴 땐 어떻게 말하는 게 서로에게 좋을지 조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