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학생때 장애가 생기고나서 그래도 제가 하고싶은거•할수있는거•할거 다 시도하고 하려고했어요. 그중 거의 다 실패했고, 하나 하더라도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렸죠.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되는게 없고, 어떤건 아예 어쩔수없는거였어요. 저는 다른사람들 이것저것 경험해보고, 행복할 시간에 계속 시도하고 실패하기를 반복했고 중간중간 엄청난 무기력에 빠졌고, 결핍만 말도 안되게 쌓였고 쌓이고 있어요. 저 진짜 계속 살아도 될까요? 계속 사는거 자체가 가장 잘못된 선택인것 같고, 나를 갉아먹고, 끔찍한 괴로움 속에 넣는 선택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더 큰 결핍이 많이 그리고 계속 쌓이겠죠. 이성적으로 죽는게 맞는 것 같고, 약간 모순이지만 저를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죽어야될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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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