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에 아빠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7년 동안 집을 나가서 살다가 시간이 지나니 기억이 희석되고 가족이 그리워져서 다시 집으로 돌아왔어요
저는 가족이 지난 일을 반성하고 제대로 사과하고 앞으로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고 살아갔으면 좋겠는데, 가족을 노력을 하지 않아요
아빠 : 제가 돈을 바라고 집에 왔다고 말하며 본인이 피해자인 것처럼 말해요
예시) 자식들은 돈만 있으면 밖에 나가서 산다
나이든 부모에게 돌아온 건 돈 때문이다
아빠는 더이상 못 참겠다 너도 나가서 돈 벌어라
집에 온 이후로 용돈 받은 적도 없고, 직장 구해서 일하고 알바하면서 지냈어요. 지금 너무 힘들어서 딱 5개월 쉬었고, 아빠에게 돈 달라는 소리 한번도 한 적 없어요
엄마 : 성추행 사실을 말하면 아빠는 그런 행동을 한 적 없다. 엄마랑 동생이 다 봤다.
네가 예뻐서 그래
네가 사소한 일도 예민하게 반응한다
아빠에게는 딸에게 잘못하지 말라 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여보도 나에게 미안할 짓은 하지 말아요~
이게 전부에요.
그러면서 아빠는 엄마에게 사과를 잘 하지 않는데 너 집 나가고 아빠가 엄마에게 미안하다고 했어. 그러니까 아빠가 엄마에게 엄청 큰 잘못을 한거야. 라고 말했어요.
그러면서 아빠가 너랑 바람핀 거나 마찬가지야. 엄마는 버림받은 기분을 느꼈어. 라고 말했구요
엄마가 왜 거짓말 하는지 이유가 너무 궁금하고 엄마의 솔직한 마음을 너무 알고 싶어서 엄마랑 대화를 시도하면 엄마는 힘들어하고 자꾸 도망가려고 하는데,
그러면 남동생이 나와서 저보고 누나가 의사냐고 왜 힘들다고 하는데 자꾸 대화하려고 하냐고 따집니다.
그리고 왜 자꾸 남탓만 하냐고 하면서 저보고 예의가 없다고 해요. 또 가족 간의 싸움 날 행동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성추행을 진짜 당했으면 그런 사람 집에 다시 돌아와서 살고 싶을까? 라고 말합니다...
저는 성추행 당하고 6년 후에 겨우 고소했는데 엄마와 동생이 거짓 증언을 해서 증거 불충분으로 아빠는 무죄가 되었어요. 그리고 여러가지 일을 겪으면서 가족이 그리워졌고 제가 밖에서 산 시간동안 가족들도 달라졌을 줄 알았어요. 근데 돌아오니까 더 큰 지옥이 있네요.
저 혼자 가족을 갖고 싶어서 애쓰고 있어요. 이 관계를 회복하기는 어렵겠죠?
명확한 해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