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6
저에게는 오래된 친구가 있어요. 자주 만나는 건 아니지만 만나고 나면 기분이 늘 좋지 않아요. 자기는 자주 늦으면서 내가 한번 늦으면 엄청 뭐라고합니다. 그래서 내가 너도 늦은 적있지않냐하면 뭘 그런걸 아직도 기억하냐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고 내가 예민하다고 몰고갑니다. 근데 참 말을 잘하는 친구여서 어느새 내가 잘못한 사람이 되더라구요. 뒤에 생각하면 난 잘못한게 없는데. 이걸 요즘말로 가스라이팅한다라고 하더라구요. 인터넷 찾아보면 가스라이팅하는 사람이 주로 하는 말은 "너 참 예민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거보면 가스라이팅하는 친구와는 거리를 두어야하나 싶습니다. 제가 소심한 편이다보니 친구가 많지않아서 고민입니다. 이런 친구라도 있어야할지 아니면 끊어내야할지. 제 정신건강을 위해서 가스라이팅 친구. 여기까지인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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