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8
친구랑 지내면서 요즘 계속 마음이 불편하네요
분명 제가 느낀 감정이나 상황이 있는데, 이야기하면 “네가 너무 예민한 거야”, “그렇게까지 말한 적 없어”라고 자꾸 부정하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넘겼는데 이런 일이 반복되니까, 점점 제가 잘못 기억하는 건가 싶고 스스로를 의심하게 돼요.
대화를 할수록 제가 문제 있는 사람처럼 느껴지는 순간도 많아지고요.
예전에는 편하게 이야기하던 사이였는데, 이제는 말 꺼내는 것도 조심스럽고 괜히 눈치 보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친구 사이에서도 가스라이팅이라고 볼 수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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