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니
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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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 나갈 때마다 마음 한쪽이 편하지 않은 이유가 있습니다.
겉으로는 아무 문제 없어 보이지만, 한 사람의 말과 행동이 계속 신경 쓰이기 때문이예요.
특정 지인을 향해 은근히 부담을 주고, 결국 그 사람이 일을 맡게 되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 지인은 원래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부탁을 받으면 대부분 받아들이는 편이구요.
문제는 그걸 알고 있는 듯한 사람이 계속 비슷한 방식으로 일을 넘긴다는 점입니다.
겉으로는 “괜찮지?” “부탁해도 될까?”라고 말하지만, 사실상 거절하기 어려운 분위기를 만드는 모습이 보여요.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단순한 부탁이 아니라 가스라이팅처럼 느껴지고, 지인은 점점 지쳐가는 모습입니다.
이런 가스라이팅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지인을 지켜주면서도 관계를 크게 흔들지 않을 수 있을지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