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3
어릴 때는 그렇게 싸우면서도 늘 함께 있었는데 성인이 되고 각자 삶을 살다 보니 점점 남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사이가 나쁜 건 아닙니다.
명절이나 가족 행사 때 만나면 웃으며 이야기하고 잘 지내는데 평소에는 연락도 거의 안 하고 서로 무슨 고민을 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가족인데 친구보다 더 어색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게 자연스러운 건지, 제가 너무 무심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형제자매와 얼마나 자주 연락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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