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인데 미래가 너무 어두워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잘하는 게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요

 

수학은 문제를 풀고 싶어도 이미 손을 놓은지 오래되어 풀수조차 없는 지경에 왔고요

 

그렇다보니 자신감이 줄어든건지

잘하던 다른 과목도 점점 성적이 줄고

공부를 시작 할 의욕이 안 생겨요

 

그리고 저는 예체능도 못해요

 

운동은 재능도 없을 뿐더러 체력이랑 체격이 안좋고

미술은 심각하게 못하는 편인 것 같아요

 

노래 잘 하고 악기 잘 다룬다는 이야기도 몇번 들어 보았는데

가수를 할 만큼의 가창력을 보유하고 있지도 않고

연주자를 할 만큼의 음감을 갖고있지도 않은 것 같아요

 

그렇다고해서 외모가 특출난 편도 아니고

몸매가 좋은 편도 아닙니다

 

집안에 돈이 많은 편도 아니라서

스무살이 되면 바로 독립 시킬거라고 하셨고

용돈도 아마 못 주시지 않을까 싶어요

 

특출난 분야가 없어서인지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도 없는 것 같구요

 

제가 할 수 있는게 뭔지 모르겠고 미래가 막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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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데이지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1,131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질문자님의 글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남았던 부분은 “나는 잘하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글을 자세히 읽어보면, 실제로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너무 높은 기준을 적용하고 계신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수학은 어려워졌고, 다른 과목도 의욕이 떨어졌다고 하셨습니다. 예체능도 뛰어나지 않고, 외모나 집안 형편까지 걱정된다고 하셨지요. 그런데 노래를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악기도 다룰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질문자님은 그것마저 “가수가 될 정도는 아니니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계십니다.
    
    이처럼 지금은 “최고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기준으로 자신을 평가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음부터 특별한 재능을 발견해서 자신의 길을 찾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찾아갑니다.
    
    무엇보다 아직 질문자님은 중학생입니다. 지금 시기는 미래가 모두 결정되는 시기가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만들어 가는 시기입니다. 지금 공부가 어렵다고 해서 평생 공부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현재 성적이 앞으로의 인생을 모두 결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또 부모님께서 스무 살이 되면 독립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씀하셔서 미래가 더 불안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을 혼자 마음속에만 담아두면 불안은 점점 커질 수 있습니다. 학교 선생님이나 상담교사처럼 믿고 이야기할 수 있는 어른과 현재의 고민을 나눠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내 재능을 당장 찾아야 한다”가 아니라, 하나씩 다시 시작하는 경험을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손을 놓았던 수학도 처음부터 어려운 문제를 풀려고 하기보다 쉬운 개념부터 다시 시작해 보고, 다른 과목도 하루 20~30분 정도 작은 목표를 세워보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성공 경험이 쌓이면 잃어버렸던 자신감도 조금씩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지금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는 사실이, “나는 사랑받을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중학생 시기에는 친구 관계도 계속 변하고, 사람을 만나는 환경도 앞으로 많이 달라집니다.
    
    질문자님은 지금 미래가 없는 사람이 아니라, 미래가 보이지 않을 만큼 지쳐 있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이런 무기력과 자신감 저하가 오래 이어지고, 공부나 일상생활이 계속 힘들다면 부모님이나 학교 상담교사, 청소년 상담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금의 고민이 질문자님의 미래를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아직은 자신을 평가하기보다, 앞으로 어떤 경험을 해볼지 차근차근 만들어 갈 시간이 훨씬 더 많이 남아 있습니다.
    채택된 답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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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3,324채택률 3%
    많이 지치고 미래가 막막하게 느껴지시겠지만, 스스로를 너무 과소평가하고 계실 뿐 당신은 결코 아무것도 못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수학이나 성적이 떨어져 낙담했겠지만, 이는 의욕 저하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일 뿐 당신의 본래 능력이 아닙니다. 특히 주변에서 노래나 악기 연주를 잘한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들었다는 것 자체가 이미 평균 이상의 훌륭한 예술적 재능과 감각을 가지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꼭 국가대표 선수가 되거나 세계적인 가수가 되어야만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남들과 비교하며 완벽한 기준을 들이대다 보니 자신감이 낮아져 내 안의 장점들이 보이지 않는 것뿐입니다. 대단한 성공을 목표로 삼기보다, 내가 조금이라도 편하게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하나씩 시도하며 성취감을 회복해 보세요. 당신은 충분히 매력 있고 가능성이 많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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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1,102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지금 느끼고 있는 막막함과 불안감이 얼마나 무겁게 다가올지 감히 다 헤아릴 수 없지만, 글을 읽는 내내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잘하는 게 아무것도 없다"며 스스로를 깎아내리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작성하신 글 속에서 질문자님의 엄청난 가능성과 재능이 눈에 띄었거든요.
    스스로를 돌아보며 미래를 걱정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철이 들었고, 잘 살고 싶다는 건강한 욕구가 있다는 증거입니다. 
    
    지금의 불안을 덜어내고, 조금 더 편안하게 미래를 바라볼 수 있도록 몇 가지 이야기를 건네고 싶어요.
    
    1. '직업적 천재'의 기준을 나에게 들이대지 마세요
    가수가 될 정도의 가창력, 연주자가 될 정도의 음감이 아니라고 해서 "노래와 악기를 못한다"고 결론 내릴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주변에서 노래를 잘하고 악기를 잘 다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건, 이미 평균 이상의 풍부한 예술적 감수성과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세상의 모든 직업이 '상위 1%'의 예체능 천재들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음악적 감각이 있는 사람은 영상 편집, 음향, 기획, 마케팅, 문화 콘텐츠 제작 등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그 감각을 발휘하며 살아갑니다.
    
     2. 수학을 놓았다고 인생이 끝나지 않습니다
    중학교 시기에 수학을 놓쳤다는 생각이 들면 세상이 무너진 것 같고, 다른 과목까지 의욕이 떨어지는 게 당연합니다. 자신감이 떨어져서 다른 성적도 같이 내려간 것이지, 질문자님의 지능이나 능력이 부족해진 게 절대 아닙니다.
    수학은 계단식 학문이라 앞부분을 모르면 뒤를 풀 수 없습니다. 자존심 상해하지 말고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1 기초부터 가볍게 다시 훑어보세요. 수학을 만점 받아야만 좋은 미래가 오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점수를 올리겠다는 마음으로 부담을 내려놓으면, 다른 과목의 자신감도 서서히 회복될 거예요.
    
     3. "20살 독립"은 오히려 기회이자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집안 형편과 부모님의 독립 선언 때문에 미래가 더 캄캄하게 느껴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다르게 생각하면, 질문자님은 남들보다 훨씬 빨리 자립심과 강한 생존력을 갖게 될 기회를 얻은 것입니다.
    요즘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 전선에 뛰어들거나, 전문적인 기술을 배워 빠르게 자리를 잡는 멋진 삶의 방식도 많습니다. 대학 진학만이 유일한 정답이었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스무 살에 스스로의 힘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경험은, 당장은 힘들지 몰라도 20대 중후반이 되었을 때 남들보다 훨씬 단단하고 성숙한 어른으로 만들어줄 자산이 될 것입니다.
    
     4.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은 '특출난 분야' 때문에 생기지 않습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좋아할 때 그 사람이 전교 1등이거나, 국가대표 운동선수라서 좋아하는 걸까요? 보통은 다정하게 말을 건네주는 사람,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 성실하고 따뜻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질문자님은 자신의 상황을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글로 풀어낼 줄 아는 훌륭한 문해력과 표현력을 가졌습니다.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돌아볼 줄 아는 성숙함도 있죠. 이미 내면에 좋은 원석을 가지고 있으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내가 먼저 나를 귀하게 여겨줄 때, 주변 사람들도 그 가치를 알아보고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중학생이라는 나이는 무언가를 완벽하게 완성해 놓은 나이가 아니라, 이것저것 서투르게 시도해 보고 알아가는 나이입니다. 지금 아무것도 완성되지 않은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일입니다.
     "내가 뭘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거창한 질문 대신, 오늘 하루 내가 좋아하는 노래 한 곡을 듣거나, 가벼운 문제 한 개를 풀어보는 작은 성공부터 쌓아 가보세요. 미래는 생각보다 어둡지 않으며, 질문자님은 생각보다 훨씬 더 멋진 가능성을 품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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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2,750채택률 3%
    지금 느끼시는 그 막막함과 자신감이 부족한 마음, 정말 깊이 공감해요. 누구나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자라는 과정이 있다는 걸 꼭 기억해 주세요. 성적이나 외모, 재능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더라도, 아직 발견하지 못한 가능성과 장점이 분명히 많답니다.  
    
    수학 같은 어려운 과목도, 미술이나 음악, 운동처럼 자신감을 잃은 영역도 당장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작은 관심사부터 천천히 도전해 보며 ‘나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 중에 있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자신을 평가하기보다, 조금씩 성장하는 자신을 따뜻하게 바라봐 주세요.  
    
    미래가 불안하고 막막해지는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 미래는 지금의 노력과 마음가짐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답니다. 주변에 믿을 수 있는 사람과 고민을 나누며 혼자 감당하지 마시고, 어려운 마음은 조금씩 풀어가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에게 너그러워지는 연습을 하세요. ‘나는 충분히 소중하다’는 마음을 잃지 않는다면, 시간이 흘러 더욱 단단해질 거예요. 앞으로도 천천히, 꾸준히 자신을 믿으면서 한 걸음씩 나아가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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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2,033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작성자님, 마음이 많이 무겁고 막막하시겠어요.
    지금은 스스로가 작아 보이고 터널 속에 갇힌 듯한 기분이 드실 수 있어요.
    심리적으로 한 분야에서 자신감을 잃으면 다른 영역까지 부정적인 감정이 번지곤 해요.
    성적이 떨어지고 의욕이 안 생기는 건 작성자님의 잘못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마음의 신호예요.
    ​우리는 흔히 무언가를 '잘한다'고 할 때 전문가 수준의 완벽함을 떠올려요.
    하지만 노래와 악기로 칭찬을 받았던 경험은 결코 가볍지 않은 작성자님의 훌륭한 자산이에요.
    가수나 연주자처럼 최고가 되지 않아도 타인에게 감동을 주는 능력은 그 자체로 소중하답니다.
    ​가족의 독립 이야기로 미래에 대한 경제적인 불안감까지 겹쳐 더 혼란스러우실 텐데요.
    지금 당장 완벽한 미래의 답을 찾으려고 조급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작은 일부터 하나씩 시도하며 나만의 속도를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해요.
    ​세상에 아무것도 잘하는 게 없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아요.
    작성자님은 이미 내면의 섬세한 감각과 가능성을 품고 있는 소중한 사람이에요.
    마음의 짐을 조금 내려놓고 숨을 고르며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라요.
  • 익명1
    미래가 너무 어둡게만 느껴져서 많이 막막하겠어요.
    잘하는 게 없다는 생각이 들 때일수록 지금 마음이 얼마나 힘든지부터 살펴봐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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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뜻한달빛7998
    상담심리사
    답변수 334채택률 1%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을 천천히 읽어보았습니다.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남은 것은 "잘하는 게 없다"는 말보다, 스스로를 정말 엄격한 기준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수학도, 다른 과목도, 운동도, 미술도, 노래도, 외모도, 집안 형편도…. 하나하나 떠올리며 "이것도 부족하고, 저것도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계시더군요.
    
    그렇게 하나씩 자신을 평가하다 보면, 결국 어떤 사람이라도 "나는 가진 게 없다"는 생각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글을 읽으면서 조금 다른 모습도 보였습니다.
    
    노래를 잘한다는 이야기를 몇 번이나 들어보셨다고 했고, 악기도 다룰 줄 안다고 하셨습니다. 다른 과목도 원래는 잘했는데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성적이 함께 내려갔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은 처음부터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지금 자신을 믿는 힘이 많이 약해져 있다는 뜻에 더 가깝습니다.
    
    자신감이 떨어지면 사람은 능력까지 잃은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원래 할 수 있던 일도 "난 못해."라는 생각 때문에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작은 실수 하나도 "역시 나는 안 되는 사람이야."라는 증거처럼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의욕도 점점 사라지고, 미래까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 하나 마음이 쓰였던 것은 부모님의 말씀입니다.
    
    스무 살이 되면 독립해야 할 것 같고, 경제적인 걱정도 하고 계시더군요.
    
    그런 상황이라면 미래가 불안한 것은 너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불안이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다."라는 결론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는 공부를 아주 잘해서 자신의 길을 찾는 사람도 있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는 사람도 정말 많습니다.
    
    학교 성적이 인생 전체를 결정하지도 않고, 지금 당장 특별한 재능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평생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길은 경험을 통해 조금씩 발견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라고 하셨죠.
    
    사람은 성적이나 외모, 재능만으로 사랑받는 존재가 아닙니다.
    
    지금은 자신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시선도 모두 그렇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사람이 가진 따뜻함, 성실함, 배려심, 책임감은 시험 점수처럼 숫자로 보이지 않을 뿐, 관계에서는 훨씬 오래 기억되는 가치입니다.
    
    아직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해서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은 인생 전체를 평가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기입니다.
    
    혹시 오늘은 "나는 아무것도 못한다." 대신 이렇게 한 번만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아직 내가 잘하는 것을 충분히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다."
    
    이 둘은 아주 비슷해 보이지만, 앞으로의 삶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지금은 미래가 막막하고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생각보다 훨씬 늦게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너무 일찍 자신의 인생에 점수를 매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새로운 경험도 하고, 실패도 하고, 다시 도전하는 과정 속에서 분명 "이건 내가 잘할 수 있구나."라는 순간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날이 올 때까지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자신을 깎아내리기보다, 오늘 하루를 버텨낸 자신에게 "수고했다."는 말부터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의 막막함이 평생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직 시작하지 않은 가능성이 훨씬 더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