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자해하는 걸 들켜서
들킨지 꽤 되었는데도 계속 슬쩍슬쩍 팔목을 보시더라고요
그리고 이제 여름이라 반팔을 자주 입어야 하는데
지금은 흉터가 자세히 봐야지만 보여서 상관 없는데
혹시나 진한 흉터가 남아서 남들에게 보여질까봐 무서워요
다른 취미를 찾기도 힘들고 너무 무기력하고
혼자 고민하기 너무 벅차서
정신병원을 방문 해 보고는 싶은데
부모님께 자진해서 보내달라고 하는 건
저희 부모님 성격 상 사춘기라고 포장 하실 것 같고
혼자 방문 하기엔 비용이 부담되어 망설여져요
또 한 번 가고나서 끝이 아닐텐데
저희 동네에는 정신병원이 없어서
왕복 한시간 반~두시간 거리를 왔다갔다 할 자신이 없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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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8 꼭 이용 해볼게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