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후유증

2년전 산에서 굴러서 크게 다치고.지금 후유증으로

손발이 저려서 활동 하는데 지장이 많습니다.

목신경을 다쳐서  크게 수술도 했는데

회복이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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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 익명4
    2년 전 산에서 크게 다치고 목신경 수술까지 버텨오신 시간 정말 길고 지치셨을 것 같아요. 손발 저림으로 일상에 지장이 큰 지금에도 계속 회복을 위해 애쓰고 계신 만큼 너무 스스로를 탓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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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뜻한달빛7998
    상담심리사
    답변수 334채택률 1%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을 읽으면서, 지난 2년이 얼마나 길고 힘든 시간이었을지 조금은 짐작이 되었습니다.
    
    산에서 크게 다치는 사고를 겪고, 목 신경 손상으로 큰 수술까지 받으셨는데도 손발 저림이 계속되고 활동에 지장이 있다면 몸의 불편함뿐 아니라 마음도 많이 지치셨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수술하면 괜찮아지겠지."라는 기대가 있었을 텐데, 생각만큼 회복되지 않으면 답답함과 속상함, 때로는 허탈함까지 느끼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신경은 다른 조직보다 회복 속도가 매우 느린 경우가 많고, 손상 정도에 따라 후유증이 오래 남기도 합니다. 그래서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는데도 몸이 예전 같지 않으면 "이게 평생 이렇게 가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회복이 더디다고 해서 더 이상 좋아질 가능성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현재 치료를 받고 계신 주치의와 정기적으로 경과를 확인하면서, 필요하다면 재활치료나 통증 관리, 작업치료 등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의 불편함을 혼자 참고 견디기보다, 어떤 부분이 가장 힘든지 의료진과 계속 공유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몸이 아프면 마음도 함께 지치기 쉽습니다.
    
    예전에는 아무렇지 않게 하던 일을 이제는 조심해야 하고, 하고 싶은 만큼 움직이지 못하면 자신감이 떨어지거나 우울한 기분이 드는 것도 흔한 일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스스로를 "왜 이렇게 회복이 안 되지?"라고 탓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당신은 게으른 것이 아니라, 큰 사고와 큰 수술을 견뎌낸 몸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회복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어제의 나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과정을 바라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혹시 손발 저림이 최근 더 심해졌거나, 근력이 떨어지거나, 배뇨·배변 이상 같은 새로운 증상이 생겼다면 반드시 수술받으신 병원이나 신경외과를 다시 찾아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무엇보다 지난 2년 동안 정말 많이 버텨오셨습니다.
    
    몸이 원하는 속도와 마음이 원하는 속도가 다를 때 가장 힘든 법입니다.
    
    부디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몸을 원망하기보다 "지금도 회복을 위해 애쓰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치료와 재활이 조금씩 결실을 맺어, 지금보다 몸도 마음도 한결 편안해지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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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1,101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2년 전 산에서 구르는 큰 사고를 당하시고, 목 수술이라는 힘든 과정까지 버텨내셨는데도 여전히 손발 저림과 회복 지연으로 고생하고 계시다니 마음이 참 무겁고 안타깝습니다.
    
    당시 겪으셨을 신체적·정신적 충격이 얼마나 크셨을지,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했던 기대와 달리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의 후유증이 지속되면서 느끼셨을 답답함과 막막함은 감히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리적으로는
    "왜 빨리 안 나을까" 하는 조급함과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교감신경을 자극해 혈관을 수축시키고, 결과적으로 손발 저림 증상을 더 심하게 느끼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2년 전 그 큰 사고 속에서 목숨을 건지고, 큰 수술을 이겨내며 지금까지 버텨오신 것 자체가 질문자님이 얼마나 강인한 분인지를 보여줍니다. 비록 회복이 더디더라도 완전히 멈춘 것은 아닙니다. 지금은 '완벽한 회복'이라는 먼 목표보다, '오늘 하루 조금 더 편안하게 움직이기'를 목표로 삼고 자신에게 조금만 더 시간을 허락해 주세요.
    
    ​혼자서 이 괴로움을 다 짊어지려 하지 마시고, 통증의학과나 재활의학과의 문을 두드려 적극적으로 증상을 조절해 나가시길 권해드립니다. 질문자님의 손발이 조금 더 편안해지고, 마음에 평온이 찾아오기를 온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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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2,032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많이 다치셨던 기억에 마음이 참 무겁고 안타까워요.
    작성자님, 겪으셨을 고통과 불안감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우리 몸의 신경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하는 데 아주 긴 시간이 걸려요.
    기대에 못 미치는 회복 속도 때문에 심리적으로 더 지치고 무력감을 느끼실 수 있어요.
    지금의 저림은 신경이 완전히 죽은 것이 아니라 회복하려고 애쓰는 과정의 신호일 수 있어요.
    조급한 마음이 찾아올 때마다 스스로를 탓하지 마시고 마음을 먼저 보듬어 주셔야 합니다.
    적절한 재활과 통증 관리를 병행하며 일상의 작은 변화에 집중해 보시면 좋겠어요.
    치유의 시간은 느리지만 작성자님의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던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주시길 바랄게요.
  • 익명3
    저도 얼마전에 다리를 접질러서 골정이었거든요 거의 두달을 못움지이니깐 우울증까지 오더라구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깐 괜찮아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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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데이지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1,131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질문자님의 글을 보니 사고 이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습니다. 큰 사고를 겪고 목 신경 수술까지 받으셨는데도 손발 저림이 계속되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계시니 많이 답답하고 지치실 것 같습니다.
    
    신경 손상은 뼈나 근육보다 회복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목 신경을 다친 경우에는 수술이 잘 되었더라도 저림이나 감각 이상, 근력 저하 같은 증상이 오랜 기간 남을 수 있습니다. 회복 속도도 사람마다 차이가 커서, 시간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2년이 지났는데도 증상이 계속되어 활동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혼자 참고 견디기보다는 현재 상태를 다시 한번 점검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을 받으신 병원이나 신경외과, 재활의학과를 통해 신경 회복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재활치료나 약물 조정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신체적인 통증이나 불편함이 오래 지속되면 마음도 함께 지치기 쉽습니다. 이전처럼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한다는 답답함 때문에 우울감이나 무기력감이 생기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감정 또한 자연스러운 반응이니 혼자 감당하려고만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회복이 더디다고 해서 앞으로도 절대 좋아질 수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지금은 '참는 것'보다 현재 상태에 맞는 치료와 재활 방향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부디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너무 혼자 견디지 마시고, 담당 의료진과 현재의 증상을 충분히 상의해 보시길 바랍니다. 질문자님의 회복이 조금씩이라도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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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652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2년 전 그 사고가 얼마나 크고 무서운 일이었을지요. 산에서 굴러 크게 다치고, 목 신경까지 다쳐서 수술까지 하셨는데 회복이 뜻대로 안 되고 손발 저림으로 일상생활까지 힘드시다니, 몸도 마음도 얼마나 지치고 답답하실지 느껴져요.
    
    2년이라는 시간 동안 회복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셨을 텐데,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과 달리 후유증이 계속되면 그 막막함이 정말 크잖아요.
    
    목 신경 손상 후유증으로 오는 손발 저림은 신경이 회복되는 속도가 워낙 느려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경우가 많아요. 수술 후에도 신경이 제 기능을 찾아가는 데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리기도 하거든요. 지금 재활치료를 받고 계신가요? 신경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손발 저림 완화를 위한 물리치료나 신경 회복을 돕는 치료를 병행하면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일상에서 손발 저림이 심할 때는 너무 무리하게 움직이려 하지 마시고, 따뜻하게 찜질하거나 가볍게 손발을 주무르는 것만으로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돼요. 그리고 활동에 지장이 있을 때 억지로 하려다 지치는 것보다,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나눠서 오늘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시는 게 마음이 덜 힘들어요.
    
    긴 시간 동안 정말 많이 버텨오셨어요. 회복이 더디더라도 몸은 분명히 조금씩 나아가고 있을 거예요. 천천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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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푸강아지똥
    상담교사
    답변수 556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2년 전 큰 사고와 수술을 겪으면서, 몸의 불편함이 일상의 많은 부분을 제약하고 있어 마음이 참 무겁고 힘드실 것 같아요. 예전처럼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는 답답함과 통증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알 수 없는 깊은 고통일 거예요.
    
    신경은 우리 몸의 다른 조직보다 회복 속도가 매우 느리고, 수술 후에도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많아 사연자님의 마음이 얼마나 타들어가고 있을지 짐작이 갑니다. 지금 사연자님이 조금 더 편안해지기 위해 고려해 볼 수 있는 점들을 조심스럽게 정리해 드립니다.
    
    통증의학과 전문의와의 정밀한 소통
    단순한 저림 증상이 아니라 '신경병성 통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술한 병원도 좋지만, 대학병원급의 통증의학과나 재활의학과를 방문해 현재의 저림 증상이 신경의 어떤 부분에서 기인하는지 정밀하게 검사를 받아보세요. 신경의 예민도를 낮춰주는 약물 치료나 신경 차단술 같은 적극적인 통증 관리가 일상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수 있습니다.
    
    '신경 가동술'과 전문 재활
    신경이 주변 조직과 유착되어 저림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리치료사나 재활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신경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신경 가동술(Nerve Gliding)'을 배워보세요. 이는 무리한 운동이 아니라 신경 통로를 확보해 주는 작업이라, 꾸준히 하면 저림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몸과 마음의 과도한 긴장 낮추기
    통증이 지속되면 우리 몸은 본능적으로 방어적인 긴장을 하게 되고, 이는 다시 근육을 굳게 만들어 저림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낳습니다. 저림이 심해질 때 몸 전체의 힘을 빼고, 따뜻한 온찜질로 신경 주위 근육을 이완시켜 보세요. 몸의 긴장을 덜어내는 것만으로도 신경으로 가는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향한 다정한 마음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고통을 견뎌오신 사연자님은 정말 강한 분입니다. 회복이 더디다고 해서 사연자님이 잘못하고 있는 것이 결코 아니에요. 때로는 몸이 나아지기 전에 마음이 먼저 지치기도 합니다. '빨리 나아야 한다'는 조급함은 신경을 더 예민하게 만들 수 있으니, 오늘만큼은 내 몸이 버텨주고 있는 것 자체에 감사하며 무리하지 않고 쉬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당장 큰 호전이 보이지 않아 절망스럽더라도, 의학적인 도움과 적절한 재활을 통해 신경의 예민함을 다스리는 방법은 분명히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통 속에서 버텨내느라 정말 애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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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2,750채택률 3%
    사고 후유증으로 목 신경 손상과 수술 후에도 손발 저림이 계속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네요. 회복이 잘 되지 않아 답답하고 힘드시겠어요. 
    
    목 신경 손상은 회복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꾸준한 전문의와의 진료와 재활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정형외과나 신경과 전문의, 재활의학과 상담을 계속해 보시면서, 한의원에서 뼈 맞추기나 침 치료 등 보완적 치료도 병행하면 신경 회복과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다만, 치료는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 상의하며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에서는 몸의 상태를 잘 살피며 무리하지 말고, 통증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도 함께 관리해야 해요. 불편함이 크면 심리 상담도 고려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정이 답답하거나 우울할 때 주변에 믿을 만한 사람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마음을 다독이는 것도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전문가 지도하에 소량씩 꾸준히 하는 것이 신경 회복과 근육 강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고, 충분한 휴식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도 매우 중요합니다. 오빠분께서 한의원의 뼈 맞추기 치료를 받고 걷기와 허리 펴기를 회복하셨듯,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큰 변화를 만들어낸 사례가 있으니 희망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회복 과정이 힘들고 지치겠지만, 작은 호전에도 자신을 격려하며 천천히 나아가세요. 
  • 익명2
    아공 신체적 아픔이 기분까지 연결되실것 같아요
    신체 회복이 우선입니다 신체가 회복되면 자연히 트라우마도 극복되실거예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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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3,324채택률 3%
    2년 전 큰 사고로 수술까지 받으셨음에도 여전히 손발 저림과 활동의 제약으로 고통받고 계시니 마음이 참 무겁고 안타깝습니다. 목 신경 손상은 회복이 더디고 일상에 직격탄을 주기에, 그동안 버텨오신 시간이 얼마나 지치고 답답하셨을지 감히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현재의 저림 증상은 손상된 신경이 회복되는 과정이거나, 주변 근육 경직으로 인한 신경 압박일 가능성이 큽니다. 비록 회복이 느리지만, 지금 단계에서 조급함보다는 정밀한 재평가와 다각도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경 전도 검사를 통해 현재 신경 상태를 다시 점검하고, 약물 조절(신경통 완화제)이나 주사 치료를 검토해 보세요.
    무리한 운동 대신, 신경 압박을 줄여주는 정교한 물리치료와 도수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혈액 순환을 돕고 근육을 이완해 저림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몸의 작은 변화에 집중하며 지치지 않도록 힘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익명1
    사고 후유증 으로 너무 힘드시겠네요
    치료 잘 받으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