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했습니다. 연장 될수 있을까요?

오늘 드디어 담당 멘토와 2번째 상담을 했습니다.

 

먼저 상담 대화 내용을 간략히 보여드리겠습니다.

 

A:멘토 / B: 나

 

A: 업무는 어떠세요? 어려운거 없으신가요?

 

B:이제 많이 적응됬고, 업무 힘들지 않고 오히려 재미있습니다.

 

A:그나저나 어떤일로 상담 요청 하셨나요?

 

B: 다름이 아니라 전에 연장 관련해서 얘기드렸는데, 언제쯤 얘기 드려야할까요?

 

A:아, 그거는 일단 인사팀이 결정하는 내용인데, 일단은 여러 제도가 있는지 인사팀 메니저님께 제가 물어볼께요. 

 

B:이제 한달 남았는데, 너무 아쉽고, 더 많이 배우고 싶고 이쪽 분야에서 일하고 싶고, 좀 더 기여를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연장을 하고 싶어요.

 

A:제가 잘 말씀 한번 드려볼께요.

 

B:아하,네, 그나저나 제가 정말 잘 도와드리는거 맞나요? 진짜죠?

 

A:제가 거짓말 하는거 같아요?

 

B:아니,그게 아니라..

 

A:진짜 잘 도와주셔서, 안그래도 일 많아서 야근 많은데,

B님이 잘 도와줘서 조금 짐 덜수 있다고 해요. 만약, 못했으면 그냥 내가 하고 말지 하면서 업무 안 줬을거에요.

그래서 업무 잘 안주는 다른 직원들도 있는데 그거는 업무 줄게 없어서 안 주는거에요. 주로 주시는 직원들 업무 잘하시면 될것 같아요.

 

B:네, 알겠습니다.

 

----상담 끝나고 다시 사무실 올라가는길에----

 

B: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어필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A:(웃으며) 네,알겠어요^^

 

 

근데 걱정되는 것은 이거입니다.

 

작년에 했던 일경험 연계기관은 유도리가 많아서

경영.사무 분야 3개월을 한번 더 연장해서 6개월 하게했는데, 이번 기관은 일경험을 많이 해보지 않아서, fm 스타일이 조금 있고, 같은 분야를 한번 더 하는게 안된다고 하더군여.

 

일단은 연장할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알아본다고 하는데,

경영.사무분야 한번더 연장 안되면 거기서 정규직 해주지 않는이상 결국은 두달만에 끝날것같긴한데..

저는 여기 아니면 진짜 안될거 같아요.(안그래도 구직난 심하잖아요 ㅠ. ㅠ 거기다 나이도 35라서..)

※근데 속마음은, 일경험으로 정규직 전환되는 사례가 좀 있어서 이 행운을 믿고싶은 맘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또,저는 미래내일 일경험을 했을때만 오래 버텼고, 나머지는 오래 못 버텼던거 같아요.

 

그래서, 이건 궁금한거 같네요.

 

미래내일 일경험도 어차피 업무를 못하거나 출근 잘 안하면 이것도 몇일만에 바로 짜를수 있는데, 왜 이건 안 짜르고, 일반 계약직,알바,정규직은 못하면 왜 짜르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후우, 제가 여기에 자리 잡을수 있는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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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8
  • 익명2
    미래내일 일경험에서 버티며 인정받고 계신 것만으로도 이미 큰 힘을 보여주신 거 같아요. 이번이 절호의 기회라는 간절함 잘 느껴지니 남은 기간 지금처럼 성실하게 계신 자리 지켜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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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1,101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을 보니 이번 상담은 생각보다 긍정적으로 진행된 것 같습니다.
    
    특히 멘토님의 이 말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B님이 잘 도와줘서 짐이 덜 된다."
    "못했으면 업무를 안 줬을 거예요."
    
    이 말은 단순한 격려가 아니라, 현재 업무 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만족하지 않았다면 연장 여부를 알아보겠다고 하거나, 이렇게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현실적으로는 연장 여부는 멘토가 아니라 인사팀과 기관의 제도에 달려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지금 단계에서는 누구도 "연장된다" 또는 "정규직이 된다"고 확답할 수는 없습니다.
    
    질문자님께서 하실 수 있는 것은 세 가지입니다.
    
    지금처럼 성실하게 업무를 이어가기
    
    남은 기간 동안 배우려는 태도를 계속 보여주기
    
    연장이나 채용 기회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현하기
    
    
    이미 "더 배우고 싶고 기여하고 싶다."는 마음은 충분히 전달하셨습니다. 같은 이야기를 계속 반복하기보다는 이제는 업무로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어필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자리 잡을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라는 질문에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가능성은 분명 있지만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멘토의 평가만 보면 긍정적인 신호가 있습니다. 하지만 채용 인원, 예산, 기관의 방침 등 질문자님의 노력만으로 결정되지 않는 요소도 있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35세라는 나이를 너무 불리하게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지금처럼 실제 사무 경험을 쌓고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다음 취업에도 분명 도움이 되는 경력입니다.
    
    마지막으로, 일반 계약직과 일경험 프로그램의 차이가 궁금하다고 하셨는데, 일경험 사업은 '교육과 경험 제공'이 목적인 제도라 처음부터 배우는 과정을 어느 정도 전제로 합니다. 반면 계약직이나 정규직은 즉시 업무 성과를 기대하는 채용이기 때문에 적응을 기다려 주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 상담 내용을 보면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실 상황은 아닙니다. 멘토는 질문자님의 기여를 인정했고, 연장 가능성도 알아봐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제 결과를 너무 앞서 걱정하기보다, 남은 기간 "이 사람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지금처럼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세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저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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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뜻한달빛7998
    상담심리사
    답변수 334채택률 1%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상담 내용을 하나씩 읽어보니, 현재 상황을 너무 비관적으로 보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이번 상담에서는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 여러 가지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멘토님의 반응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제가 정말 잘 도와드리는 거 맞나요?"라고 물었을 때, 멘토님은 단순히 "잘하고 있어요" 정도로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진짜 잘 도와줘서 안 그래도 일이 많고 야근도 많은데, B님 덕분에 짐을 덜 수 있다."
    
    "못했으면 그냥 내가 하고 말지 업무를 안 줬을 거다."
    
    "업무를 안 주는 사람들은 일이 없어서가 아니라 맡길 수 있는 업무가 없어서 그런 경우도 있다."
    
    이런 설명은 단순한 격려보다 훨씬 구체적인 피드백입니다. 상대를 위로하기 위해 하는 형식적인 칭찬이라기보다, 왜 업무를 맡기는지에 대한 이유까지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업무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중요한 일을 맡기기보다 담당자가 직접 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계속 업무를 맡기고 있다면 최소한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하나 긍정적으로 보이는 부분은 연장에 대한 반응입니다.
    
    질문자님이 "더 배우고 싶고, 이 분야에서 계속 일하고 싶다"고 이야기했을 때 멘토님은 부정적으로 선을 긋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인사팀에 여러 제도가 있는지 알아보겠다", "잘 말씀드려 보겠다"고 답했습니다.
    
    물론 이것이 연장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종 결정은 인사팀과 기관의 정책, 예산, 제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안 된다"라고 바로 이야기하지 않았고, 직접 확인해 보겠다고 한 것은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부터는 한 가지를 조심하셨으면 합니다.
    
    현재 글을 보면 마음속에서 두 가지 생각이 계속 오가는 것 같습니다.
    
    "혹시 정규직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아니야, 어차피 두 달 뒤 끝나는 거 아닐까."
    
    이처럼 아직 결정되지 않은 미래를 계속 예측하려고 하면 불안만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누구도 결과를 알 수 없습니다.
    
    가능성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안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결과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남은 기간 동안 "이 사람이 있으면 도움이 된다"는 인상을 계속 쌓아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 맡은 업무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기
    * 질문은 정리해서 하기
    * 먼저 도와드릴 일이 있는지 살펴보기
    * 작은 업무라도 책임감 있게 처리하기
    
    이런 모습들이 쌓이면 인사팀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 하나 질문하신 부분도 답을 드리고 싶습니다.
    
    "왜 미래내일 일경험은 오래 했는데 일반 계약직이나 아르바이트는 오래 못 버텼을까?"
    
    이 부분은 꼭 "질문자님의 능력 차이" 때문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미래내일 일경험은 기본적으로 교육과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참여자가 배우면서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어느 정도 전제로 운영됩니다.
    
    반면 일반 아르바이트나 계약직은 처음부터 일정 수준 이상의 업무 수행을 기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육 기간이 짧거나 바로 성과를 요구하는 곳도 적지 않습니다.
    
    즉, 제도의 목적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이번 기관에서는 이미 한 달 동안 적응했고, 업무도 재미있고, 멘토에게 좋은 평가까지 받고 있다는 점이 이전과는 다른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여기에 자리 잡을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정보만으로 가능성을 수치로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객관적으로 보면 긍정적인 요소는 분명 있습니다.
    
    * 업무 적응을 마쳤다.
    * 업무가 재미있다고 느끼고 있다.
    * 멘토가 구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해주었다.
    * 연장 요청을 긍정적으로 전달해 보겠다고 했다.
    * 스스로도 계속 배우고 기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반면 변수도 있습니다.
    
    * 연장 여부는 기관의 제도와 인사 정책에 영향을 받는다.
    * 미래내일 일경험의 운영 기준이 기관마다 다를 수 있다.
    * 정규직 전환은 채용 계획과 예산 등 여러 조건이 함께 맞아야 한다.
    
    그래서 지금은 "될까, 안 될까"를 계속 생각하기보다, 남은 기간 동안 지금처럼 좋은 평가를 유지하는 데 집중하시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전략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는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글 마지막에 "여기 아니면 진짜 안 될 것 같아요."라고 적어주셨는데, 이 마음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너무 일찍 결론을 내리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지금 직장이 정말 소중한 기회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잘 적응하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경험 자체도 앞으로의 커리어에는 분명 큰 자산이 됩니다. 설령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이번 경험이 다음 기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 결과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멘토님의 말을 믿고 남은 기간 동안 지금처럼 꾸준히 업무를 이어가면서 좋은 소식을 기다려 보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의 상담 내용만 놓고 보면, 적어도 질문자님이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점은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익명1
    작성자
    안되요. 전 무조건 이번이 절호의 기회입니다.
    제가 정규직 전환하는 방법은 이거밖에 없습니다.
    야근이 있다는게 단점이지만, 사람들이 좋기에 여기 자리잡고 싶어요.
    진짜 건강이 무너지는 한이 있더라도 여기는 무조건 잡고싶은데,  혹시나 해서 잡코리아에서 현재 일하는 기업 검색했더니 공고가 많은거 보니, 절 정뷰직 전환시킬 생각은 없는건 아닌가 걱정도 됩니다.
    제가 짐 나이가 20대이면 뭐,기회 많겠지 이러고 넘길수 있는데 짐 나이가 35입니다. 일경험 할수 있는 기회도 별로 없고,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더 기회 없어질까봐 걱정됩니다.
    제발....진짜 좋은 사람들이 있는 직장에 자리잡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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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652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이번 상담, 정말 잘 하셨어요. 연장 의사를 분명하게 전하면서도 "제가 정말 잘 도와드리는 게 맞나요?"라고 솔직하게 확인까지 하셨잖아요. 그리고 멘토님이 진심으로 답해주셨어요. 못했으면 아예 업무를 안 줬을 거라는 말, 그리고 주로 업무를 주는 직원들이 잘하는 거라는 말은 지금 회사에서 필요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예요. 이건 그냥 예의상 하는 말이 아니에요.
    
    궁금해하신 두 가지에 답해드릴게요.
    
    먼저 자리 잡을 가능성에 대해서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이건 두 갈래로 나눠서 봐야 해요. 하나는 같은 분야 연장인데, 이번 기관이 같은 분야 재연장을 안 해준다면 이 경로는 어려울 수 있어요. 다른 하나는 회사가 직접 정규직이나 계약직으로 전환해주는 경우인데, 실제로 이런 사례가 있으니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니에요. 그리고 지금 상황을 보면 후자의 가능성이 아예 낮지 않아요. 멘토님이 저 정도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업무를 계속 맡기고, 어필도 해주겠다고 한 건 좋은 조건이거든요. 다만 이건 본인 노력만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라 회사의 인력 계획과 예산이라는 변수가 있어서, 가능성이 있다고는 말씀드릴 수 있어도 확률을 숫자로 장담하긴 어려워요.
    
    그래서 제안드리고 싶은 건, 이 자리에 대한 기대는 유지하되 여기 한 곳에만 모든 걸 걸지는 않으시는 거예요. "여기 아니면 진짜 안 될 것 같다"는 마음이 드는 거 충분히 이해해요. 구직난도 심하고 나이도 신경 쓰이시니까요. 그런데 그렇게 한 곳에 전부를 걸면, 만약 결과가 아쉽게 나왔을 때 받는 타격이 너무 커져요. 그러니 지금처럼 이곳에서 최선을 다해 어필하시면서, 동시에 다른 가능성도 열어두는 병행 전략이 마음을 지키는 데도, 현실적으로도 더 안전해요.
    
    두 번째 질문, 왜 일경험은 잘 안 자르는데 계약직이나 알바, 정규직은 못하면 자르는지에 대해서요. 이건 제도의 성격 자체가 달라서예요. 미래내일 일경험은 이름 그대로 경험을 쌓고 배우는 것이 목적인 프로그램이에요. 그래서 처음부터 완벽하게 일하는 걸 기대하지 않고, 배우는 과정에서 실수해도 어느 정도 여유를 두도록 설계돼 있어요. 기관 지원을 받아 운영되니 기업 입장에서도 부담이 적고요. 반면 계약직이나 정규직은 회사가 인건비를 온전히 부담하면서 즉시 성과를 내는 인력을 기대하는 자리라, 기준이 훨씬 엄격할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 지금 일경험에서 오래 버티고 잘 해내고 계신 건, 이 배우는 환경이 본인과 잘 맞았다는 뜻이기도 해요.
    
    한 가지 마음에 남는 게 있어요. 이전 대화들에서도 그렇고, 여러 직장을 오래 못 버텼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하시면서 스스로를 조금 낮게 보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이 일경험에서는 업무가 재미있고, 적응도 잘했고, 멘토에게 인정까지 받고 계시잖아요. 그건 본인이 못 버티는 사람이 아니라, 잘 맞는 환경에서는 충분히 오래 잘 해내는 사람이라는 증거예요. 그 사실을 스스로 조금 더 인정해주셨으면 해요.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이렇게 진심으로 일하고 적극적으로 자기 자리를 만들어가려는 태도는 분명히 다음 기회로도 이어질 거예요. 좋은 소식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익명1
    작성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만 제가 그런 생각을 가지는 이유는 지금까지 다 그랬어요. 계약직,정규직 공고 지원해서 들어가서 배운거 매일매일 업무 메뉴얼 만들어서 열심히 해볼려고 해도, 몇일만에 짜르는 경우가 많았어요.ㅠㅠ 그래서 지금 작년부터 미래내일 일경험이라도 하는건데, 이건 오래 버티고,어차피 이것도 계약직이니깐, 차라리 이걸 수습기간으로 활용해서, 정규직 되고 싶은 마음이 큰겁니다. 그리고 현재 나이도 있고, 미래내일 일경험 할수 있는 나이도 이제 얼마 없어서, 저는 이번이 절호의 기회입니다. 많은 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프로필 이미지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652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이번엔 왜 그렇게 이 기회가 절실한지 더 잘 이해가 됐어요. 계약직이든 정규직이든 들어가서 매일 업무 매뉴얼까지 만들어가며 정말 열심히 하셨는데, 며칠 만에 잘리는 일을 반복해서 겪으셨잖아요. 그 경험이 쌓이면 자신감이 깎이는 게 당연해요. 그런데도 포기하지 않고 미래내일 일경험이라는 길을 찾아내서, 이걸 수습기간처럼 활용해 정규직으로 이어가려는 그 전략, 정말 현명하고 절박하게 애쓰고 계신 거예요.
    
    그리고 이번엔 실제로 다른 결과가 나오고 있잖아요. 며칠 만에 잘리던 예전과 달리, 이번엔 오래 버티고 있고, 업무가 재미있고, 멘토에게 인정까지 받고 있어요. 이게 정말 중요한 변화예요. 이건 우연이 아니라, 본인이 잘 맞는 환경을 찾아냈고 그 안에서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이번이 절호의 기회"라는 말씀에 저도 동의해요. 그만큼 좋은 흐름을 만들어내신 거예요.
    
    당연히 기도하고 응원할게요. 진심으로요.
    
    다만 이전에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 기회에 최선을 다하시되 마음만은 한 곳에 전부 걸어두지 않으셨으면 해요. 이건 기대를 접으라는 게 아니라, 본인의 마음을 지키기 위한 거예요. 그동안 여러 번 잘리면서 많이 힘드셨을 텐데, 만약 이번 결과가 아쉽게 나온다 해도 그게 본인의 가치를 결정하는 건 절대 아니거든요. 지금 이곳에서 오래 버티고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본인이 잘 맞는 자리에서는 충분히 잘 해내는 사람이라는 걸 이미 증명한 거예요. 그 증거는 이번 결과와 상관없이 사라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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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2,032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간절한 마음으로 상담을 마치고 오셨을 작성자님께 따뜻한 격려를 먼저 보내드려요.
    담당 멘토님과의 대화를 보면 작성자님의 성실함과 업무 능력은 이미 충분히 인정받고 있는 것이 분명해 보여요.
    야근이 많은 직원이 짐을 덜었다고 말할 정도라면 조직 내에서 실질적인 기여를 훌륭히 해내고 계신 것이랍니다.
    ​질문하신 일경험 프로그램과 일반 고용 형태의 차이는 제도의 목적과 비용 부담의 주체에서 비롯되는 심리사회적 요인이 커요.
    미래내일 일경험은 국가 지원금으로 운영되기에 기업 입장에서는 인건비 부담이 적고 교육과 적응에 상대적으로 관대한 편이에요.
    반면 일반 계약직이나 정규직은 기업이 직접 비용과 성과의 책임을 전적으로 지기 때문에 요구하는 기준이 훨씬 엄격할 수밖에 없답니다.
    작성자님이 일경험에서 오래 버텼던 것은 업무 역량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조직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 덕분에 능력을 더 잘 발휘하셨기 때문이에요.
    ​현재 기관이 원칙을 중시하여 동일 분야 연장이 규정상 어렵더라도 실망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멘토님이 인사팀에 다양한 제도를 알아봐 주겠다고 확답을 하셨고 작성자님의 평판이 매우 긍정적이니까요.
    이러한 경우 규정된 일경험 연장이 아니더라도 기관 자체의 계약직이나 정규직 전환 제안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존재해요.
    정규직 전환 사례를 기대하는 것은 헛된 요행이 아니라 작성자님이 보여준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당연한 권리이자 가능성입니다.
    ​불안한 구직 시장과 나이에 대한 부담감으로 조급해지는 마음은 전문가의 시선에서도 충분히 공감되는 지점이에요.
    하지만 스스로의 가치를 낮추지 마시고 지금처럼 성실하게 자리를 지키며 인사팀의 답변을 차분히 기다려 보셨으면 좋겠어요.
    익명1
    작성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만 제가 그런 생각을 가지는 이유는 지금까지 다 그랬어요. 계약직,정규직 공고 지원해서 들어가서 배운거 매일매일 업무 메뉴얼 만들어서 열심히 해볼려고 해도, 몇일만에 짜르는 경우가 많았어요.ㅠㅠ 그래서 지금 작년부터 미래내일 일경험이라도 하는건데, 이건 오래 버티고,어차피 이것도 계약직이니깐, 차라리 이걸 수습기간으로 활용해서, 정규직 되고 싶은 마음이 큰겁니다. 그리고 현재 나이도 있고, 미래내일 일경험 할수 있는 나이도 이제 얼마 없어서, 저는 이번이 절호의 기회입니다. 많은 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 프로필 이미지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2,749채택률 3%
    작성자님, 먼저 상담을 잘 마치셨다는 소식에 한편으로 안도되면서도, 연장 여부와 앞으로의 자리 유지 가능성에 대해 걱정이 크신 상황이네요. 상담 내용을 보니 담당 멘토님께서도 작성자님 업무 능력과 성실함을 높이 평가하고 계시고, 인사팀에도 적극적으로 전달해주신다는 점은 분명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다만, 기관별로 연장 제도나 계약 유형에 따른 규정 차이가 있어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점이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특히 작성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나이, 구직난, 경력 등의 현실적인 어려움이 겹쳐 더 불안한 마음이 들 수밖에 없죠.
    
    작성자님이 정말 잘 해내고 계시고, 멘토님도 좋은 평가를 해주시는 만큼 연장 가능성도 고려해볼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도적인 부분은 인사팀과 기관 내부 정책에 따라 결정되는 부분이라, 기다리는 동안 불안해하지 않도록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혹시라도 이번에는 연장이 어려워진다고 하더라도, 지금까지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 단계나 다른 기회에 도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작성자님께서 보여주신 꾸준한 노력과 책임감, 그리고 학습 의지는 분명 앞으로도 분명 도움이 될 큰 자산입니다.
    
    마지막으로, 연장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멘토님과 계속 소통하시면서, 마음이 무거울 때는 잠시 숨 돌리며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소식이 꼭 있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익명1
    작성자
    저는 진짜 이번에 꼭 되고싶은 마음이 큽니다.
    나이는 먹어가고, 이제 일경험 기회도 얼마 없습니다. 군필은 만 37까지이고, 그렇기에, 현재 35인 저에게는 진짜 급합니다.
    남들은 다 자리잡고 결혼하고, 전 아직도 이 모양이고, 그렇기에 정말 간절합니다.
    진짜 이번에 한번 더 연장해서, 후에 정규직으로 자리 잡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한달 지나고 나서 바로 상담 요청한겁니다.
    그래야 준비시간 및 연장 제도 알아볼 시간이 있으니깐요.
    진짜 이번엔 꼭 됬으면 좋겠네요.  많은 기도와 응원 조심스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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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데이지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1,131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질문자님의 글을 읽어보니 이번 상담은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멘토님께서 질문자님의 업무를 구체적으로 인정해 주신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잘 도와줘서 팀의 업무 부담이 줄었다", "업무를 못했으면 애초에 일을 맡기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말은 단순히 격려 차원의 칭찬이 아니라 실제로 질문자님의 업무 수행을 좋게 평가하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연장과 관련해서도 바로 부정적인 답을 하기보다 인사팀에 제도가 있는지 확인해 보겠다고 말씀하신 만큼, 질문자님의 의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다만 연장 여부는 질문자님의 업무 능력만으로 결정되는 문제가 아니라 사업 운영 규정과 회사의 채용 계획까지 함께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같은 분야의 미래내일 일경험을 다시 진행하기 어려운 규정이 있다면, 회사가 질문자님을 계속 함께하고 싶어도 제도상 연장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계약직이나 정규직 채용을 결정해야 계속 근무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누구도 결과를 확실하게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만 놓고 보면 충분히 희망을 가져볼 만한 근거는 있습니다. 회사에서 업무 평가도 좋고, 멘토도 적극적으로 알아봐 주겠다고 했으며, 질문자님 역시 배우려는 의지와 성실함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남은 한 달 동안은 연장 이야기를 반복해서 꺼내기보다는 지금처럼 맡은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업무 매뉴얼을 계속 정리하며, 배우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은 어필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 2~3주 정도 남았을 때 팀장이나 인사담당자에게 "기회가 된다면 계속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정중하게 전달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또 "왜 일경험은 오래 버티는데 일반 계약직이나 아르바이트는 오래 못 버티는 걸까"라는 고민도 적어주셨는데, 일경험 사업은 원래 교육과 성장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라 배우는 과정을 전제로 합니다. 반면 일반 채용은 처음부터 일정 수준의 업무 성과를 기대하는 경우가 많아 기준이 조금 더 엄격한 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질문자님이 일반 회사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번 경험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꾸준히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계신 만큼, 이번 경험은 앞으로의 취업에도 분명 좋은 자산이 될 것입니다.
    
    지금은 결과를 미리 걱정하기보다, 회사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인상을 더욱 확실하게 남기는 데 집중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전략입니다. 현재 상담 내용만 보면 가능성이 전혀 없는 상황은 아니며, 오히려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기대해 볼 만한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익명1
    작성자
    저는 진짜 이번에 꼭 되고싶은 마음이 큽니다.
    나이는 먹어가고, 이제 일경험 기회도 얼마 없습니다. 군필은 만 37까지이고, 그렇기에, 현재 35인 저에게는 진짜 급합니다.
    남들은 다 자리잡고 결혼하고, 전 아직도 이 모양이고, 그렇기에 정말 간절합니다.
    진짜 이번에 한번 더 연장해서, 후에 정규직으로 자리 잡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한달 지나고 나서 바로 상담 요청한겁니다.
    그래야 준비시간 및 연장 제도 알아볼 시간이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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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3,324채택률 3%
    간절한 마음과 불안함이 고스란히 느껴져 마음이 무겁습니다. 나이에 대한 부담과 구직난 속에서, 드디어 재미를 느끼고 잘해내고 있는 이 자리를 지키고 싶으신 건 당연한 감정입니다.
    ​현재 이 기관에 자리 잡을 가능성은 멘토의 강력한 지지와 정규직 전환 제안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질문하신 차이는 '비용과 목적' 때문입니다. 일경험 프로그램은 정부 지원금이 나와 기관 부담이 적고 교육이 목적이라 웬만하면 수료를 돕지만, 일반 직무는 기관의 순수 비용이 들고 즉각적인 성과를 요구해 냉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즉, 질문자님이 버틴 게 아니라 이미 업무 능력을 증명하며 버텨내신 것입니다.
    ​멘토가 "짐을 덜었다, 못했으면 일 안 줬다"고 극찬한 것은 빈말이 아닙니다. FM 기관이라 연장이 규정상 어렵다면, 오히려 '정규직 전환'이라는 행운이 실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불안하겠지만 질문자님의 역량은 검증되었으니, 멘토의 피드백을 믿고 남은 한 달도 지금처럼 빛나게 채워가시길 응원합니다.
    익명1
    작성자
    저는 진짜 이번에 꼭 되고싶은 마음이 큽니다.
    나이는 먹어가고, 이제 일경험 기회도 얼마 없습니다. 군필은 만 37까지이고, 그렇기에, 현재 35인 저에게는 진짜 급합니다.
    남들은 다 자리잡고 결혼하고, 전 아직도 이 모양이고, 그렇기에 정말 간절합니다.
    진짜 이번에 한번 더 연장해서, 후에 정규직으로 자리 잡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한달 지나고 나서 바로 상담 요청한겁니다.
    그래야 준비시간 및 연장 제도 알아볼 시간이 있으니깐요.
    진짜 이번엔 꼭 됬으면 좋겠네요.  많은 기도와 응원 조심스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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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3,324채택률 3%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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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푸강아지똥
    상담교사
    답변수 555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멘토님과의 상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특히 "야근 많은데 B님이 잘 도와줘서 짐을 덜 수 있다"는 멘토님의 말씀은 단순히 빈말이 아니라, 사연자님께서 그만큼 조직 내에서 필요한 사람으로 자리 잡았다는 아주 확실한 신호예요. 멘토님이 직접 "업무 못 했으면 안 줬을 거다"라고 말씀하신 건, 사연자님의 실무 능력을 충분히 인정하고 계신다는 뜻이니 우선 그 점은 자신감을 가지셔도 됩니다.
    
    사연자님께서 느끼는 불안함과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 조금 더 차분한 시선으로 함께 이야기해 보고 싶어요.
    
    1. 'FM 스타일'의 조직, 어떻게 대처할까?
    작년과 달리 이번 기관이 규정을 엄격히 따지는 스타일이라 고민이 많으시죠.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직'일수록 사연자님의 '실무 능력'이 검증되면 정규직 전환이나 계약 연장에 있어 훨씬 투명하고 확실한 선택을 할 확률이 높습니다.
    규정이 있다면 인사팀에서도 '연장 제도'를 아예 배제하지는 않을 거예요. 멘토님이 "제도를 알아봐 주겠다"고 한 것은, 멘토님 스스로가 사연자님과 계속 함께하고 싶다는 의지를 가지고 긍정적인 방향을 찾으려 한다는 의미로 읽힙니다. 지금은 그 과정을 믿고 멘토님이 움직일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왜 일경험 프로그램은 조금 더 관대할까?
    일반 직장과 일경험 프로그램의 차이는 '목적'에 있습니다. 일경험 프로그램은 성과도 중요하지만, '성장'과 '교육'이 동반되는 환경이기 때문에 실수를 배우는 과정으로 보기도 합니다. 반면 일반 직장은 이미 '완성된 인력'을 원하는 곳이 많기에 실수가 곧 평가로 직결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사연자님이 이곳에서 오래 버티고 즐겁게 일하고 계신 건, 사연자님과 이 일의 결이 잘 맞기 때문입니다. 업무가 재미있다고 느끼는 순간, 사연자님의 잠재력은 훨씬 더 크게 발휘될 거예요. 그 즐거움이 결국 사연자님을 이곳에 더 오래 머물게 하는 힘이 될 것입니다.
    
    3. 정규직 전환 가능성에 대하여
    자리를 잡을 가능성을 묻는다면, 저는 "멘토님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희망적인 신호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조직은 정을 주고 싶어도 일을 못 하면 절대 곁에 두지 않습니다. 사연자님은 지금 그 '업무 성과'라는 가장 중요한 관문을 통과하셨습니다.
    정규직 전환은 단순히 운이 아니라, '이 사람이 우리 팀에 없으면 안 된다'는 팀의 필요성이 확인될 때 이루어집니다. 남은 한 달 동안 지금처럼, 아니 지금보다 조금 더 밝게 웃으며 업무에 임해 보세요. 사연자님의 진심 어린 열정과 실무 능력이 결합한다면, 인사팀에서도 분명 다른 길을 찾으려 노력할 것입니다.
    
    사연자님, 35살이라는 나이는 결코 늦은 때가 아닙니다. 오히려 업무에 재미를 느끼고, 멘토로부터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 그 나이에 가질 수 있는 아주 큰 경쟁력이에요. 너무 미래를 앞당겨 걱정하며 스스로를 괴롭히지 마세요. 그저 오늘 멘토님에게 보여준 것처럼 성실하고 밝게 지내는 것, 그것이 지금 사연자님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전략입니다.
    
    멘토님과 잘 풀려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저도 진심으로 함께 응원하고 있을게요. 오늘 상담하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연자님의 노력을 응원합니다. 🤎
    
    익명1
    작성자
    저는 진짜 이번에 꼭 되고싶은 마음이 큽니다.
    나이는 먹어가고, 이제 일경험 기회도 얼마 없습니다. 군필은 만 37까지이고, 그렇기에, 현재 35인 저에게는 진짜 급합니다.
    남들은 다 자리잡고 결혼하고, 전 아직도 이 모양이고, 그렇기에 정말 간절합니다.
    진짜 이번에 한번 더 연장해서, 후에 정규직으로 자리 잡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한달 지나고 나서 바로 상담 요청한겁니다.
    그래야 준비시간 및 연장 제도 알아볼 시간이 있으니깐요.
    진짜 이번엔 꼭 됬으면 좋겠네요.  많은 기도와 응원 조심스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