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먹는 걸 좋아하는데 과도한 식탐으로 인해서 힘들어요

평소에 빵 , 과자, 간식 종류를 좋아해서 

일부러 몇시간씩 걸리는 유명한 맛집도 찾아가서 

 음식을 먹거나 빵을 사오는 편이예요

 

그만큼 먹는거에 진심인 편인데 

요즘은 배가 부름에도 불구 하고 계속 무언가를 먹고 있어요. 배부름이 목 까지 차오를때까지 쉬지 않고 먹고 있는데 이것도 심리적인 문제와 관련이 있을까요?

 

과도한 식탐으로 인해서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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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데이지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1,605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안녕하세요. 먹는 것을 좋아하고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 충분히 배가 부른데도 멈추기 어렵고, 몸이 불편할 정도까지 반복해서 먹는다면 단순히 ‘식탐이 많다’고만 생각하기보다는 그때의 몸과 마음 상태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배가 고파서만 먹는 것은 아닙니다. 스트레스나 무료함, 외로움, 피로처럼 불편한 감정을 잠시 덜기 위해 음식을 찾기도 하고, 맛있는 것을 먹을 때 느끼는 즐거움이나 자극 자체가 필요해서 계속 먹기도 합니다. 특히 평소 음식이 큰 즐거움이었던 분이라면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자연스럽게 음식이 가장 손쉬운 위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덜 먹어야지’라고 통제하기보다 배가 부른데도 먹고 싶어지는 순간을 관찰해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 순간 정말 음식이 먹고 싶은 것인지, 심심하거나 스트레스받은 상태인지, 혹은 습관적으로 손이 가는 것인지 구분해보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며칠 동안 ‘먹기 전 배고픔 정도–그때의 감정–먹은 뒤 기분’을 기록해보셔도 좋습니다. 칼로리나 음식량을 꼼꼼하게 기록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상황에서 특히 멈추기 어려워지는지 패턴을 발견하기 위한 기록입니다.
    
    또 배가 찼다고 느껴졌는데도 더 먹고 싶다면 바로 자신을 억압하기보다 10~15분 정도 식사를 멈추고 다른 행동을 해보세요. 그래도 먹고 싶다면 다시 선택할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겨두는 편이 ‘절대 먹으면 안 돼’라고 강하게 제한하는 것보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음식을 금지하거나 참는 식사 패턴이 있다면 오히려 이후 과식 욕구를 키우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과식한 뒤에는 “나는 왜 이렇게 의지가 없지”라며 자신을 몰아붙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죄책감 때문에 다음 끼니를 굶거나 지나치게 제한하면 다시 강한 허기와 과식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양을 먹으면서 스스로 멈출 수 없다는 느낌이 반복되거나, 먹고 난 뒤 심한 죄책감과 괴로움이 생기고 이러한 일이 계속된다면 단순한 식습관을 넘어 폭식 문제와 관련되어 있는지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정신건강의학과나 섭식 문제를 다루는 심리상담기관에서 평가와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은 ‘내 식탐을 어떻게 없애지?’보다는 ‘나는 배고프지 않은데 무엇 때문에 계속 먹고 싶어지는 걸까?’를 살펴보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그 답을 찾는 것이 식사량을 억지로 통제하는 것보다 문제를 이해하는 데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채택된 답변

    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 익명4
    빵과 과자와 간식을 좋아해서 맛집까지 찾아갈 만큼 먹는 즐거움이 큰 분인데, 요즘은 배가 부르고 목까지 차오를 때까지 멈추기 어렵다니 몸이 불편한 것만큼이나 스스로에게 실망하고 마음도 지치셨을 것 같아요. 저도 스트레스를 받거나 하루가 허전한 날에는 배고픔보다 무언가 달고 바삭한 것으로 마음을 채우고 싶어서 계속 손이 가던 때가 있었는데, 그럴수록 식탐이나 의지 부족이라고 몰아붙이면 오히려 다음에 더 급하게 먹게 되더라고요.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마음 자체는 전혀 잘못이 아니고, 지금은 음식이 필요한지 아니면 쉬고 싶고 위로받고 싶은 마음이 필요한지 구분하는 연습부터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먹고 싶어질 때 바로 참으려 하기보다 물이나 차를 한 잔 마시고 잠깐만 기다리면서 지금 내 기분을 한 단어로 적어보세요. 피곤함이나 심심함이나 스트레스가 적히는 날이 반복되면 음식보다 먼저 돌봐야 할 마음의 이유가 보일 수도 있어요. 그래도 배부름에도 멈추기 힘든 일이 자주 이어지고 괴로움이 크다면 상담이나 진료로 도움받는 것도 충분히 괜찮은 선택이에요. 너무 자책하지 말고 몸이 편안해지는 속도로 천천히 살펴가셨으면 해요.
    익명1
    작성자
    큰 잘못을 아니군요
    그냥 하나의 힐링으로 생각 해야겠네요
  • 프로필 이미지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1,119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원래 빵이나 간식을 좋아해서 맛집도 찾아다닐 만큼 먹는 데 진심이셨는데, 요즘은 배가 부른데도, 목까지 차오를 때까지 쉬지 않고 먹게 되신다는 이야기네요. 그로 인해 몸도 마음도 힘드시고요.
    
    먼저 여쭤보신 것, 이게 심리적인 문제와 관련이 있는지에 답할게요. 네,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작성자님이 그걸 스스로 짚으신 게 중요한 알아차림이에요.
    
    한 가지 구분해서 봐주셨으면 하는 게 있어요. 맛있는 걸 좋아하고 맛집을 찾아다니며 즐기는 것, 이건 아주 건강한 즐거움이에요.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건 좀 달라요. 배가 부른데도, 심지어 목까지 찰 만큼 불편한데도 멈추지 못하고 계속 먹는 것. 이건 맛을 즐기는 것과는 다른 신호예요. 배부름을 느끼는데도 멈출 수 없다는 건, 몸의 배고픔이 아니라 다른 이유로 먹고 있을 가능성이 있거든요.
    
    그 다른 이유가 대개 마음에 있어요. 스트레스, 불안, 허전함, 공허함 같은 감정을 음식으로 달래려는 거예요. 먹는 순간엔 그 불편한 감정이 잠깐 잊히거나 채워지는 느낌이 드니까요. 그래서 배는 부른데도 마음이 채워지지 않아 계속 먹게 되는 거예요. 이런 걸 감정적 섭식이라고 해요. 그러니 이건 작성자님이 의지가 약하거나 식탐이 많아서가 아니라, 마음의 무언가가 음식으로 표현되고 있는 걸 수 있어요.
    
    몇 가지 방법을 나눠드릴게요.
    
    먼저, 먹고 싶은 충동이 올라올 때 잠깐 멈춰서 물어보세요. “지금 내가 정말 배가 고픈가, 아니면 뭔가 마음이 불편한가?” 이 질문 하나가 자동적인 먹기에 브레이크를 걸어줘요. 배고픔이 아니라 감정 때문이라는 걸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한 박자 멈추게 되거든요.
    
    둘째, 만약 감정 때문이라면, 먹기 전에 그 감정을 다른 방식으로 달래보세요. 스트레스나 허전함이 올라올 때 음식 대신 해볼 수 있는 걸 미리 정해두는 거예요. 잠깐 산책하기, 좋아하는 음악 듣기, 누군가와 대화하기, 따뜻한 차 마시기처럼요. 음식으로 채우던 그 자리를 다른 걸로 채워보는 거예요.
    
    셋째, 먹을 때 천천히, 집중해서 드셔보세요. 목까지 차도록 먹는 건 대개 빠르게, 무의식적으로 먹을 때 일어나요. 화면을 보거나 딴생각을 하면서 먹으면 포만감을 못 느끼거든요. 그러니 먹을 때는 맛에 집중하고 천천히 드시면, 몸이 배부름을 알아차릴 여유가 생겨서 과식이 줄어요. 작성자님은 원래 맛있는 걸 진심으로 즐기는 분이니, 오히려 이 방식이 잘 맞을 거예요.
    익명1
    작성자
    세가지 방법 공유 감사해요
    잘 참고 해볼께요
  • 익명3
    빵이나 과자가 주는 행복이 있거든요..
    달콤함과 고소함 그리고 다양한 식감을 접하다 보면 그 행복감을 어떤걸로도 대체 할 수가 없다고 해요..
    저도 워낙 좋아해서 런던베이글도 30분씩 줄서서 사오기도 하고
    쌉싸름함과 달달함이 공존한 아이스크림라떼를 식후에 꼭 먹기도 해요..
    
    이렇게 즐거움을 주는 것들을 끊어내긴 힘들죠..
    이건 식탐과는 또다른 나만의 도파민이라고 생각해요..
    문제는 달콤함과 감각을 자극하는 음식이 뇌를 지배하는게 문제더라구요..
    
    하지만 요즘은 소화가 잘 안되서 곡물빵이나 좀 덜단 단팥빵으로 대체를 하고 있어요.
    처음엔 무슨 맛인지 모르겠더니 무화과의 단맛도, 씹을 수록 고소한 호밀빵이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처음부터 끊는다 생각하지 마시고, 빵 종류라도 바꿔보세요.. 
    그러면 안심하게 즐길 수 있을거예요..
    
    익명1
    작성자
    나만의 도파민 정말 공감이 되네요
    저도 건강한 빵 위주로 바꿔 봐야겠네요
  • 익명2
    배가 부른데도 계속 먹게 되는 건 단순히 식탐이나 의지의 문제라고만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스트레스나 심심함, 습관처럼 감정을 달래기 위해 먹는 경우도 있으니 요즘 특히 언제 더 많이 먹게 되는지 한번 살펴보면 좋겠어요.
    
    무조건 참으려고 하기보다는 ‘배가 고파서 먹는 건지, 먹고 싶은 마음 때문에 먹는 건지’를 구분해보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반복적으로 멈추기 어려울 정도라면 혼자 의지로 해결하려 하기보다 전문가와 한번 상담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익명1
    작성자
    배가 부른데도 습관적으로 무언가
    먹게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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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2,540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작성자님께서 빵과 과자를 무척 좋아하시고 찾아다니실 만큼 음식에 큰 즐거움을 느끼시는 분이네요.
    ​그런데 요즘은 배가 부른데도 목까지 찰 때까지 멈추지 못하고 계속 드시느라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셨군요.
    ​이렇게 배가 부른데도 계속 먹게 되는 현상은 심리적인 요인과 깊은 관련이 있어요.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마음이 허전할 때 뇌는 즉각적인 위로를 찾게 되는데 그 가장 빠른 방법이 바로 먹는 것이랍니다.
    ​특히 빵이나 과자 같은 탄수화물은 뇌에서 행복 물질을 분비시켜서 일시적으로 마음의 안정을 주거든요.
    ​그래서 지금 작성자님의 마음속에 채워지지 않는 어떤 공허함이나 스트레스가 음식으로 해소되려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요즘 마음속에 무거운 일이나 지친 부분이 없었는지 따뜻하게 돌아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익명1
    작성자
    공허함이나 스트레스로
    인해서 식탐이 생길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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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3,839채택률 3%
    맛집을 찾아다닐 정도로 음식에 진심이셨던 만큼, 지금 겪고 계신 불쾌한 배부름과 통제하기 힘든 식탐 때문에 몸도 마음도 참 많이 지치셨을 것 같습니다.
    ​배가 부른데도 목까지 차오를 때까지 계속 드시는 행동은 심리적 원인(가짜 배고픔, 스트레스, 감정적 폭식)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마음속의 스트레스, 불안, 외로움, 혹은 억눌린 감정을 음식이 주는 즉각적인 도파민과 위안으로 채우려는 무의식적 시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음식을 좋아하는 순수한 마음이 자책감으로 변하지 않도록, 지금은 마음의 소리에 집중해 줄 때입니다.
    ​음식을 찾게 되는 순간의 감정 상태(외로움, 스트레스, 피로 등)를 기록해 보세요.
    ​먹고 싶을 때 5분만 창밖을 보거나 따뜻한 차를 마시며 시간을 벌어보세요.
    ​스스로를 너무 비난하지 마시고, 마음의 허기를 달래주는 따뜻한 관심부터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익명1
    작성자
    좋은 방법 공유도 감사해요
    실천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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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1,476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배가 부른데도 계속 먹게 되고, 멈추고 싶어도 멈추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단순히 ‘식탐이 많아서’ 혹은 의지가 약해서라고 자신을 탓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소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고 빵이나 간식을 즐기는 것 자체는 잘못된 일이 아니지만, 최근처럼 배부름을 넘어 불편할 정도까지 계속 먹게 된다면 그 행동 뒤에 스트레스나 허전함, 불안감, 습관적인 보상심리 등이 자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먹지 말아야지’ 하고 무조건 참기보다는 내가 언제, 어떤 감정일 때 특히 많이 먹는지를 가볍게 기록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반복적으로 조절하기 어렵고 먹은 뒤 죄책감이나 괴로움까지 커진다면 혼자 해결하려 애쓰기보다 상담이나 진료를 통해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좋아하는 음식을 즐기는 것과 과도하게 먹는 행동은 구분해서 바라보셨으면 합니다. 지금의 자신을 ‘식탐이 많은 사람’이라고 규정하기보다, 내 마음과 몸이 보내는 신호를 한번 살펴보는 계기로 삼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편안해지는 식사 습관을 천천히 찾아가시길 응원합니다.
    익명1
    작성자
    스트레스나 허전함, 불안감, 습관적인 보상심리 와도 관련이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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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푸강아지똥
    상담교사
    답변수 1,006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좋아하는 디저트 맛집을 찾아다니며 맛있는 음식을 즐기던 소소한 기쁨이, 어느새 제어하기 힘든 과식으로 이어져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고 무거우셨을 모습에 마음이 참 아려옵니다.
    
    배가 목까지 차오를 때까지 멈추지 못하고 계속 드시게 되는 현상은 심리적 원인과 매우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이는 의지나 식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마음과 뇌가 보내는 하나의 신호입니다.
    
    이러한 상태가 발생하는 심리적 원인과 마음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가짜 허기(감정적 허기)'와 스트레스 신호 이해하기
    
    신체적 허기는 천천히 찾아오지만, 심리적 허기는 갑작스럽게 찾아와 특정 음식(빵, 과자 등 단 음식)을 강하게 원하게 만듭니다.
    
    스트레스나 불안, 외로움, 혹은 무의식적인 억압이 누적되면 뇌는 가장 빠르게 도파민(쾌락 호르몬)을 얻을 수 있는 '음식'을 찾게 됩니다. 즉, 배가 고픈 것이 아니라 마음이 허기진 상태입니다.
    
    먹는 순간 자책하거나 죄책감 갖지 않기
    
    배가 부른데도 계속 먹고 나면 "내가 왜 이럴까", "식탐이 왜 이리 많을까" 하고 스스로를 다그치게 됩니다. 하지만 강한 죄책감은 더 큰 스트레스를 불러와 다시 폭식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만듭니다.
    
    "지금 내 마음이 많이 힘들어서 음식을 찾고 있구나" 하고 현 상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식사 전 '5분 멈춤'과 대체 행동 찾기
    
    배가 부른데도 음식이 눈앞에 있거나 손이 갈 때, 바로 먹기 전에 딱 5분만 시간을 두고 감정을 들여다보세요.
    
    음식을 입에 넣는 대신 시원한 물을 한 잔 마시거나, 잠시 밖으로 나가 가볍게 바람을 쐬는 등 뇌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려보는 연습이 도움이 됩니다.
    
    먹는 행위로 마음의 빈자리를 채우려 애쓰느라 그동안 몸도 마음도 참 고단하셨을 것입니다. 스스로를 자책하기보다, 요즘 나를 힘들게 하거나 마음을 허기지게 만든 고민은 없는지 따뜻하게 돌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친 마음 편안히 쉬어가는 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익명1
    작성자
    심리적 원인과도 관련이
    있을수 있군요 댓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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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3,207채택률 4%
    평소 빵, 과자, 간식 등 음식을 정말 좋아하시고, 배가 부른데도 계속해서 먹고 싶어지는 식탐 때문에 몸과 마음이 힘드신 상황이군요. 
    
    이런 현상은 단순한 식욕 이상의 심리적 요인이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스트레스, 불안, 우울감 같은 감정이 음식 섭취로 해소되려는 심리적 반응일 수 있고, 특히 자기조절이 어려워져 식탐이 강해지는 경우도 흔히 있어요. 또한, 배가 불러도 계속 먹게 되는 것은 감정적 허기감이나 강박적인 식습관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불면증,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 부담이 많으신 점을 고려할 때, 식탐 역시 감정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서는 식습관을 점검하고,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며 조절하는 연습이 필요해요. 예를 들어, 음식을 대신해 산책이나 명상, 심호흡 같은 감정 조절 방법을 시도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전문가 상담을 통해 식탐을 비롯한 심리적 원인과 감정 문제를 함께 다루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보다는 자기 돌봄과 감정 인식부터 시작하시길 추천드려요.
    
    무엇보다 자신의 현재 어려움을 스스로 인정하고 도움을 구하는 용기 자체가 이미 큰 힘이 될 거예요. 차근차근 감정을 돌보고 몸에도 부담을 덜 주는 방법을 찾아가시길 응원합니다. 
    익명1
    작성자
    전문가 상담을 통해 심리적 원인과 감정도 이야기 해보는게 좋겠네요